신신제약 "과감한 도전으로 '파스 명가' 걸맞은 한 해 만들 것"
신신제약은 지난 3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병기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희망과 좌절이 반복되는 불규칙한 물살 속에서 물살을 가르는 노하우를 터득하고 나아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우리가 되는 과정 속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해 온 신신제약의 DNA로 치열한 한 해를 보내며 세종공장과 마곡연구개발센터라는 새로운 인프라에 적응하고 신제품 출시와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의 성장을 이뤘다"며 "나아가 전문의약품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내실을 키워 온 일련의 과정들은 단순히 경영 지표에 드러나는 숫자로 판단할 수 없는 가능성이라는 자산을 축적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2022년은 과감한 도전으로 ‘파스의 명가’라는 타이틀에 일말의 의심이 없게 해야 한다"며 "2022년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를 두려 2022.01.04
안국약품, 2022년 시무식 개최
안국약품은 지난 3일 2022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시무식을 함께 했다. 어진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패러다임 전환시기에도 소외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중된 에너지를 투입해야하고 이 에너지는 모든 부서에서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며 2022년 업무지침으로 DASAC를 발표했다. DASAC의 의미는 'Differentiated(단 0.1%로 라도 차별화), Aggressive(절대 업무 앞에서 뒷걸음 치지 않기), Smart(어쩜 그런 생각까지, 군살 없이 깔끔하게), Agile(약속이나 지시사항은 정해진 시간보다 먼저), Cost Efficiency(가성비 있는 선택)'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성원의 세대 격차가 심하고 각자의 꿈은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사가 다양한 꿈의 용광로 2022.01.04
국제약품 "2022년 혁신적 리더쉽으로 이익경영 실현"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시무식을 생략하고 비대면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 키워드를 'Innovative Leadership(혁신적 리더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우선으로 이익경영을 실현하며,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상시스템을 만들어 성장을 이어 가기로 했다. 남 대표는 "올해 이익경영이 최우선 경영목표며, 회사의 성장과 이익이 동시에 실현되는 변곡점의 해로 정하고자 한다"면서 "▲모든 일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내가 ‘전문가’ 라는 자부심 ▲성취한다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임직원에 당부했다. 국제약품은 지난해 성공적인 경험성과로 안과제품과 화장품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를 꼽았다. 실제 제약부문에서는 점안제 라인을 안정적으로 설치해 24시간 가동, 연간 1억관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자사생산은 물론 연간 30억원 이상의 수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R&D부문에서는 임상 3상으로 효과를 입증한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바아이점안액’을 2022.01.04
보령제약 3세 경영 본격화…김정균 사장 선임
보령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보령제약 사장에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정균 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문화 혁신과 투명한 경영 체계 정립을 이끌어왔다. 또한 신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활동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여왔다. 김 신임 보령제약 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85년생으로 보령제약그룹 창업주인 김승호 그룹회장의 손자이자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미국 미시간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삼정KPMG를 거쳐 2014년 1월 보 2022.01.04
GC셀, 간세포암치료제 이뮨셀엘씨 기술수출 계약 체결
지씨셀(GC셀)은 인도 리바라(Rivaara Immune Private Limited)사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 번째 해외 기술이전으로,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의 임상 결과와 생산기술, 품질시험법,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리바라는 인도 현지에서 생산공장 건설, 이뮨셀엘씨의 임상시험과 인허가를 담당하며, 향후 생산·영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씨셀은 계약금과 기술료 외 추가 마일스톤을 받고, 이뮨셀엘씨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배지의 독점공급권과 리바라의 지분 일부를 받는다.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로 이뤄졌다. 리바라(Rivaara)는 인도의 대형 제약기업인 BSV(Bharat Serums & Vaccines Limited)의 대주주가 세포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9년 뭄바이에 새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지씨셀의 임상 자료를 이용 2022.01.04
[취재파일] Back to the BASIC, 기본을 지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2021년에는 의약품 품질관리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메디톡스,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에 이어 종근당까지 잇따라 터진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위반으로 이어졌습니다. 매출 1조원의 잘나가던 제약사도 역풍을 맞은 이 사태는 아이러니하게도 대단한 기술이나 재량 때문이 아닌, '기본'적인 절차를 무시한 가벼운 일탈에서 비롯됐습니다. 실제 식약처 담당사무관도 "업체별로 사유는 다양하나, 변경 허가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려는 경제적 이유, 위반을 해도 약사 감시만 피하면 되고 적발되더라도 처벌이 크지 않아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감에서도 상당한 질타가 이어졌고 이 같은 일탈을 계기로 1+3 생동 품목 제한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도 통과됐습니다. 한 성분당 제네릭수가 최대 138개에 달하며 성분당 평균 제네릭수가 80개에 이르는 등 공동·위탁생동과 위탁제조 무제한 허용으로 인해 제 2022.01.04
한미약품, 2022년 경영슬로건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3일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신년 CEO 메시지를 발표했다.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지난해 ▲FLT3 억제제(HM43239)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포지오티닙 미국 FDA 허가신청 ▲아모잘탄패밀리 누적 처방매출 1조원 달성 ▲복합신약 단일 제품 최초 1000억원대 처방매출 일군 로수젯 ▲비뇨기 품목군 1000억원대 매출 신화 ▲4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 성과가 이어졌다"며 한미사이언스와 연구센터, 팔탄공단, 평택 바이오플랜트,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들 대표이사는 "전 지구적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깊은 터널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올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용맹한 호랑이의 비약적 도약을 꿈꾸며 힘찬 발걸음 2022.01.03
GC녹십자 허은철 대표 "준비된 자가 미래를 기다린다"
GC녹십자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2022년 신년사를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시무식 행사를 생략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전세계가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재설정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람을 준비시키며, 시스템을 정비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할 최고의 적기"라며 "더 급진적인 변화를 시도할 때"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를 위해 목적과 방향이 올바르다면 본질 이외의 것은 모두 바꾸며 변화를 시도하고, 미래의 요청에 즉각 답할 수 있도록 더 확실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며 "실력을 연마하듯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은 도덕적 기준 적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력에 대한 합당한 열매를 맺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GC녹십자는 희귀의약품 ‘헌터라제ICV’와 혈우병치료제 2022.01.03
유한양행 "열정, 도전, 창조로 글로벌 제약사로의 발돋움 준비"
유한양행은 3일 시무식을 갖고 2022년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의 개발과 신규사업의 확대를 도모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고 2021년 경영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One team, One goal 경영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 창의적, 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며 "2022년 역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2022.01.03
대웅제약 "쉼 없는 도전·혁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대웅제약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전승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나보타 각 사업의 성과를 통해 매출 1조 클럽을 수성하는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대웅제약의 2022년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혁신신약 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항상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어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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