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1.04 19:48최종 업데이트 22.01.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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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022년 시무식 개최

어진 부회장 "비도진세의 자세로 임인년 힘차게 출발하자"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안국약품은 지난 3일 2022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시무식을 함께 했다.

어진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패러다임 전환시기에도 소외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중된 에너지를 투입해야하고 이 에너지는 모든 부서에서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며 2022년 업무지침으로 DASAC를 발표했다.

DASAC의 의미는 'Differentiated(단 0.1%로 라도 차별화), Aggressive(절대 업무 앞에서 뒷걸음 치지 않기), Smart(어쩜 그런 생각까지, 군살 없이 깔끔하게), Agile(약속이나 지시사항은 정해진 시간보다 먼저), Cost Efficiency(가성비 있는 선택)'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성원의 세대 격차가 심하고 각자의 꿈은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사가 다양한 꿈의 용광로가 돼야 한다"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이라는 꿈을 쫒는 과정에서 각자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은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식과 경험, 기술을 안국약품에서 쌓아 나갈 때 개인과 회사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국 임직원들은 어려운 와중에도 미래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비도진세(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간다)의 자세로 임인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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