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2022년 첫 신입‧경력사원 수시채용 실시
JW그룹은 2022년 첫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진단·영상장비, 건강기능식품 등 영업·마케팅 ▲언론홍보, IR, 브랜드마케팅, 회계, 구매, 인사 등 일반관리 ▲연구, 임상, 개발, 라이선스, IP 등 R&D ▲생산·품질·제조 관리 직군이며, 오는 13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영업 부문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품질·제조 관리 약사의 경우 약사자격증 소지자이거나 예정자를 선발한다. 연구직은 합성‧분석‧제제‧약리 등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언론홍보와 IR은 경력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신입·경력사원은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 2022.01.07
식약처, 렘데시비르 사용 가능 환자 연령 축소·중증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길리어드사(社)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투약 범위를 변경 허가했다. 베클루리주는 지난 2020년 7월 3상 임상시험 결과 등을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3.5kg 이상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입원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이 같은 조건부 허가에 따라 길리어드는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했고, 식약처는 결과 보고서를 검토해 투약 범위를 변경허가했다. 기존 3.5kg 이상에서 사용 가능했으나, 성인 및 12세 이상이고 40kg 이상인 소아로 사용 가능 연령을 축소했다. 중증도는 확대했다. 기존에 중증환자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변경 허가했다. 다만 식약처는 이번 베클루리주의 변경허가가 완료되는 경우 국내에서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소아 환자군에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게 되는 점을 고려해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3. 2022.01.07
SK플라즈마, 알부민 등 혈액제제 중동 수출
SK플라즈마는 의약품 판매기업인 악시아헬스케어FZC(AKSIA Health Care FZC)와 총 1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계약 체결에 따라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해당 제품의 판매 권한을 갖게 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에 혈액제제 제품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임가공 입찰을 따낸 이후 3개월 만이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해외 시장을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전략 구사한 것이 연 이은 글로벌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가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각 국가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완제품 수출 ▲임가공 수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 2022.01.07
알테오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독일 머크 글로벌 임상3상 시료 생산 착수
알테오젠은 지난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ALT-B4)의 글로벌 생산 공급을 위해 위탁생산(CMO) 계약에 따라 독일 머크사에 제조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알테오젠은 독일 머크와 CMO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으며, 1년여에 걸쳐 생산을 위한 기술을 이전해왔다. 적은 양의 생산부터 시작해 상업용 스케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생산 작업이 안정화돼 임상 3상에 사용할 시료를 생산할 준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독일 머크는 자사의 cGMP 시설에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피하 주사형 항체 치료제 임상 3상시험 용도의 시료 생산에 착수한다. 머크는 임상 3상 시료 생산과 SC 제형에 대한 안정성 시험에 대한 비용을 지난 2020년 기술이전한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청구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의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선싱을 한 글로벌 제약사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SC제형을 이용한 항암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1상 신청(IND)을 승인받아 현재 임 2022.01.07
거짓·부정으로 허가받은 인체조직 은행 즉시 허가취소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인체조직 은행을 즉각 퇴출시키는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인체조직은행은 인체조직 관리를 위해 시설과 장비, 인력, 품질관리체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조직은행이 ▲업허가·갱신허가·변경허가 ▲인체조직 수입승인·변경승인 등을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것이 적발될 경우 곧바로 허가가 취소된다. 지난해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을 신설한 것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인체조직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규제과학 관점에서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7
국내 제약바이오 R&D 투자, 2022년에도 이어진다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 진출·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선스인, M&A, 공동연구 등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외연을 확장하거나 전문성 확장, 내부 역량 강화 방향으로 바이오 투자와 R&D를 추진하는 등 그 방식은 다양하다.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경기도 용인의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혁신신약과 개량신약, 원료의약품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성장 기반인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매출액 대비 약 10%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5년 초 9개였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은 현재 30개로 증가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 공동연구과제로 이뤄져 있다. 자체 연구역량 강화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6년간 사업다각화 2022.01.07
헬릭스미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헬릭스미스는 오는 10일~13일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로,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투자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약 연구개발(R&D)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협력과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의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비롯해 '엔젠시스(VM202)'의 우수성, 최신 임상개발 현황과 향후 임상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해 공동연구·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젠시스(VM202)는 지난해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3-1상이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로 선정됐으며 후속 임상인 DPN 미국 임상 2022.01.06
대웅제약, 엑소스템텍과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 체결
대웅제약은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과 함께 차세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에 대한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공동 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도 가능하다. 엑소좀 치료제는 기존의 세포치료제와 비교하여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작으며 안정성과 순도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엑소스템텍은 2016년에 설립돼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회사다. 4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 완성도 높은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이 분야 국내 선두그룹으로 성장했다. 파이프라인으로는 퇴행성 관절염 엑소좀 치료제, 간섬유 2022.01.06
국가신약개발사업단∙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신약개발 지원·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신약개발 지원과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6일 묵현상 단장과 이정석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신약개발의 성공적 사업화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기획, 허가 제도 합리화 및 글로벌화를 위한 규제과학 연구 및 정책 제언 등이며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범부처 국가 R&D 사업인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보건의료산업 진흥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하는 기업중 2022.01.06
팜젠사이언스 "첫 1000억 클럽 성공 이어 올해 1400억원 달성 목표"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공장 대강당에서 시무식과 2022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 돌파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4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2030년까지 No.1 소화기 신약 개발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A를 통해 글로벌 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 팜젠사이언스는 성공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엑세스바이오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유망 기업 M&A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약 부문과 더불어 수 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사업부문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최근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호조에 따라 14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팜젠사이언스는 2022년에만 약 100억원 가량을 연구개발·인프라 구축에 투입해 신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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