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지질영양제 삭감 내역, 이대목동병원 사건 중요 자료로 채택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10세 미만 환아에 사용한 지질영양제 청구에 대해 21개 의료기관에서 총 67건, 410만8229원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청구금액은 50건, 346만9693원(전체 금액의 84.5%)이었다. 삭감 사유는 단순 청구착오와 심평원 급여기준 외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기준 외 사용 등 3가지였다. 심평원은 지질영양제 청구내역의 99.93%을 인정하고 나머지 0.07%를 삭감했다. 이 과정에서 분주에 따른 삭감은 거의 없고 오히려 분주를 인정한 것으로 보여지며, 실제로 심평원은 분주를 금지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결과 보고서와 이를 인용한 경찰·검찰 수사결과에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사건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한 '분주 관행에 따른 오염'은 잘못된 분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심평원과 질본은 보건복지부 산하 정부기관이지만, 질본은 분주를 인정하지 않고 심평원은 2018.08.16
"정부는 의료인 폭행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국민들은 안전한 진료를 위한 협조를"
"지난 7월 한 달간 언론에 보도된 의료인 폭행사건은 전북 익산에서 폭행을 당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4건이다. 정부는 의료인 폭행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하고, 의료인을 폭행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국민들께도 안전한 진료환경의 조성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은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응급실 의료인 폭력 사태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의료인 폭행의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대정부 건의문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실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해당 의료진에 의해 동시간대에 진료를 받고 있거나,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정당한 진료권을 침해해 응급환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범죄행위다. 폭행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라며 2018.08.16
연세의대 김은경 교수 등 7인, 서울시의사회의학상 수상자 선정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3일 '제2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저술상에 김은경 교수(연세의대 영상의학과)를 선정하고, 개원의학술상에 윤창연(윤영석내과의원), 변건영(담소유병원), 박용지(방화병원)을 선정했다.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어경진(연세의대 산부인과), 전공의 부문에 현명한(고려대의료원 내과학교실)과 박만준(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을 선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 이번 학술상은 저술상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해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저술상은 1000만 원, 개원의학술상은 각 300만 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500만 원), 전공의 부문(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제16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 2018.08.15
“사람을 살리는 의사(醫師)에서 나라를 살리는 의사(義士)로”
대한의사협회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의사’로 누릴 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위험을 무릅쓰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의사들의 일대기를 담은 ‘독립운동을 한 의사들’이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5분 KBS1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을 한 의사들’은 구한말 한국군대 강제해산, 3·1운동 등 굵직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브란스의학교(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와 경성의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의사 이태준, 곽병규, 나창헌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일대기와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KBS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 날’의 패널이자 인기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이 프레젠터로 참여했다. 몽골의 신의라고 불린 세브란스의학교 출신 이태준은 독립운동을 위해 김규식과 함께 몽골로 가서 독립운동의 연락거점이자 군자금 유통경로인 병원 ‘동의의국’을 개설했다. 또한 몽골에 만연한 전염병을 치료해 몽골 황제의 주치의로 활약했다. 몽골인들의 존경과 신뢰를 발판으로 많은 자금을 모아 독립운동을 2018.08.15
경기도의사회 15차 학술대회, 1137명 사전등록으로 조기마감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의사회와 함께 하는 배움의 즐거움’주제로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15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1137명이 사전등록해 조기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의 원인은 다양한 주제의 알찬 강의와 경기도의사회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 자료 등에 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했다. 경기도의사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만성-악성 두통 분류와 효과적 관리법 ▲과민성 방광 정복하기 ▲일차의료기관에서 잠복결핵의 이해와 관리 ▲약물 이상반응의 이해와 관리 ▲여성갱년기증후군 진단 및 치료 최신지견 ▲암 환자 기능과 삶의 질 고려 전략적 재활치료 ▲소변검사 제대로 이해하기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 새로운 접근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경기도의사회는 학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민원고충처리센터가 제작한 회원민원상담사례집 및 행정조사 시 필히 숙지해야 할 회원 2018.08.14
병원의 원가계산, 적자 원인 분석에 도움
'충수절제술'은 포괄수가제로 묶여있어 환자마다 수가 차이는 없다. 하지만 한 병원에서 충수절제술을 받은 A환자와 B환자의 손익 비율이 달랐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원가분석을 해보면 환자별 중증도가 높고 복잡하거나 재원일수가 길면 수익성이 낮아진다. 이처럼 원가를 면밀히 분석하면 수익성을 계산할 수 있고, 지불제도에서의 적절한 수가를 산정할 수 있다. 갈렙ABC 정성출 대표는 10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K-Hospital Fair 2018’에서 ‘데이터 병원경영 연수교육’을 통해 원가 계산의 중요성을 밝혔다. 원가는 병원이 생존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최소한의 한계를 말한다. 정 대표는 “병원 경영진이 의사결정을 할 때는 진료과, 센터, 질환, 보유자원별, 진료과 단위별, 지불제도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수 있다”라며 “재무적 관점에서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거나 지불제도 개편에 따른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하지만 상당수 병원들이 병원 전체로는 손익 2018.08.14
'최대집 회장' 키워드 조회수, 3월 28만→7월 3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8월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최 회장은 3월 23일 당선된 데 이어 5월 1일 공식 취임했다. 메디게이트뉴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최대집 회장' 키워드 기사수는 3월 81건, 4월 56건, 5월 45건, 6월 18건, 7월 20건 등으로 취임 이후 당선 전후 대비 4분의 1로 줄었다. '최대집 회장' 키워드 조회수 역시 3월 28만886건, 4월 14만4223건, 5월 7만8365건, 6월 3만7188건, 7월 2만8700건 등으로 당선에 대비해 지난달 9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관련 기사=한눈에 보는 최대집 회장 취임 100일…'더뉴건강보험'부터 청와대 앞 집회까지] 최 회장은 40여일간 선거운동을 거쳐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를 막을 오직 한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선됐다. 당선 초기에 보수단체 활동 이력이 논란이 되거나 그동안 해왔던 강한 발언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 회장은 5월 1일 취임한 다음에는 정치적 발언을 2018.08.14
난청수술 재료·수면내시경 환자관리료 등 급여화된다
연번 항목 급여 확대 내용 1 난청 수술 재료 (인공와우[달팽이관]) 소아의 청력 기준은 70dB(2세 이상), 90dB(2세 미만), 외부장치 교체 시 편측에만 급여하였으나, 70dB(1세 이상)로 청력 기준을 낮추고, 외부장치 양측 교체 시에도 급여 인정하며(19세미만), 급여기준 외에는 예비급여 적용 2 진정(수면)내시경 환자관리료 암, 심장질환, 뇌질환, 희귀난치성질환자가가 위, 대장 내시경 시술 시 진정 및 안정이 필요한 경우 환자관리료를 급여 적용하고, 그 외에는 비급여이었으나, 위루술, 담관경검사 및 시술 등 8종류의 시술시에도 급여 적용 3 감 염 관 리 6 종 결핵치료제(항균제) 내성 검사 결핵환자 치료시 항균제 선택을 위한 약제 반응 검사는 1종만 급여 인정하였으나 내성검사가 위양(음)성이 의심되는 경우 2종으로 급여 확대 4 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신속검사] 다제내성 결핵 의심 환자에게 폐 검체 등을 체취하여 2시간 이내 결핵균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 2018.08.13
복지부, 1년간 7개기관 대상 전자의무기록 인증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평화이즈, 이온엠솔루션, 자인컴, 비트컴퓨터, 네오소프트뱅크 등 7개 기관의 제품을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필요 기능 차이 등을 반영하고 개발 주체 및 지역적 차이를 고려해 44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7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진료정보의 관리․활용은 전문업체에 위탁·운영(보관·관리 포함)하는 제품에 대한 검증을 포함했다”라며 “환자 진료의 안전성과 진료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생성․활용을 위해 마련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준 및 인증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질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의 92.1%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상급종합병원은 자체개발 또는 위탁개 2018.08.13
한의사협회 "봉침 안전성 문제 없다…비상사태 위해 한의사 응급의약품 구비 필수"
“대한한의사협회 2만 5000명 한의사 일동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한의계의 에피네프린 등 응급의약품 사용 선언을 여론 호도로 애써 폄훼하고, 자신들의 이익 지키기에만 몰두하는 양의계에 분노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이 같은 주장을 즉각적으로 중단하고 한의협에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의협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의협이 봉침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가 없다는 설명은 거짓 정보 제공과 선동"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의협은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약침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가 전혀 검증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한의원이 응급의약품을 사용하면 법적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어리석은 엄포를 놓았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봉침은 벌독을 정제해 인체의 경혈에 투여하는 약침술의 일종이다. 각종 통증과 염증질환 및 면역질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봉침은 이미 수많은 학술논문과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됐으며, 현행법상 한의사가 시술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런 이유로 양의사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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