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권선희 전무,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켓 액세스(Market Access) 부서 총괄 권선희 전무가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2020 보건산업&연구개발 성과 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혁신 신약의 도입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 권 전무는 2019년 5월에 발표된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아스트라제네카의 5개년 국내 협력 계획의 수립과 이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생산에 대한 CMO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등 올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으며 권선희 전무는 한국의 바이오헬스 전문 기업들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본사와 국내 기업 간 교두보 역할을 했다. 국내 신 2020.12.01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장관표창 수상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1일 진행된 '2020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 공고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외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에 공헌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의 기술거래, 혁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및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포상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1차 심사와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독일 담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그룹은 352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화학 기업이다.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긴 시간 동안 세계적인 과학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다양한 외부 파트너 발굴을 위해 '엠벤처스(M Ventures 2020.12.01
한국바이오협회, 'BIO-BLAZE' IR 행사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초기 바이오벤처기업(Pre-A)들과 바이오전문 VC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IR 발표행사 'BIO BLAZE'를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I-CON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바이오벤처기업(Pre-A)을 대상으로 한 VC 멘토링 및 IR 발표행사로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시드머니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바이오전문 VC들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VC들에게는 우수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초기 바이오벤처기업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포스코기술투자, 와이즈레터인베스트먼트,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에서 바이오전문 VC들의 평가와 아폴론, 픽셀로, S&K테라퓨틱스, 쓰리빅스, 엠티이지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IR 발표에 대해 VC들은 "좋은 소재의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확장시킨다면 더 매력적 2020.12.01
암젠코리아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보험급여 적용
암젠코리아는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의 이중효과를 가진 골형성제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Evenity Pre-filled Syringe, 성분명 로모소주맙)가 1일부터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단클론항체 치료제다. 스클레로스틴을 표적해 골형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생성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골흡수를 촉진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이중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급여 고시에 따라 이베니티는 1일부터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중 ▲65세 이상의 폐경 후 여성이며 ▲중심골[Central bone: 요추, 대퇴(Ward's triangle 제외)]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 2020.12.01
EDGC, "자회사 前대표 위법행위 불구 솔젠트 경영정상화 주력하겠다"
이원다애그노믹스(EDGC)는 최대주주로 있는 솔젠트가 석도수 전 대표의 배임 등 위법행위로 인해 수천억 원의 잠재적 손실발생 및 K-OTC(비상장주식 거래시장)등록과 기업공개(IPO) 등에도 차질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EDGC에 따르면 지난 8월 해임된 석 전 대표는 솔젠트가 페이퍼 컴퍼니와 계약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에 불과한 한국 회사에 독점권을 부여해 수조원에 달하는 미국시장으로의 수출 기회를 놓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페이퍼 컴퍼니와 석 전 대표의 보이지 않는 의혹이 점점 불거지고 있다. 회사는 석 전 대표에게 이에 따른 해명과 페이퍼 컴퍼니에 불과한 회사와의 미국시장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해지하도록 이사회에서 강력하게 요청했으나 석 전 대표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이사회에 의해 공동 대표에서 해임했다. 나아가 실질적인 피해와 더불어 미국시장에서 잃은 수천억 원의 손실을 끼친 계약해지를 강력하게 거부한 석 전 대표에 민형사상 소송을 준비 중이다. 2020.12.01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3분기 비만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체중 감소 효과와 장기 안전성을 바탕으로 3분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25.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달성 했다고 1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삭센다®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 3분기 매출 384억 원 중 약 97억 원으로 약 25.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8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삭센다는 3분기 시장 점유율 1위와 더불어 최근 1년 누적 매출액(MAT) 1위도 기록했다. 삭센다®의 1년간 국내 연간 누적 매출액(MAT)은 약 389억 원으로 이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27.4%에 해당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삭센다가 비만 치료제 시장 1위의 자리를 수성한 것은 체중 감소 효과, 심대사 위험요인 개선 효과, 장기 안전성 등 삭센다의 다양한 2020.12.01
안지오랩, 주관사 변경 후 코스닥 상장 다시 시동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이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 안지오랩은 상장주관사를 NH투자증권에서 대신증권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관사 변경을 기점으로 코스닥 상장을 본격 준비해 내년 하반기 기술성평가를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발굴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천연물 의약품과 항체 의약품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 등 4개의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에는 한국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 기관에서 'A' 'BBB'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상장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기술성 평가는 지난 7월 기준으로 만료됐으며, 내년 재신청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술력을 검증 받을 예정이다. 기술성 평가를 원활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0.12.01
올리패스, 355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가 지난달 18일 공시한 유상증자의 대금 납입이 최종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총 355억 원 규모의 이번 유상증자는 전환우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지며, 1년 후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주요 투자자로는 산은캐피탈, 수성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패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합쳐 약 5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했다. 충분한 자금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과 향후 진행될 임상, 추가적인 후보물질 발굴을 수행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패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OPNA(올리패스 PNA) 물질 플랫폼 기반의 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비마약성 진통제인 OLP-1002와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OLP-1003, PCSK9를 타깃으로 하는 고지혈증 치료제, 루게릭 및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치료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12.01
마크로젠,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2차 시범사업 통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2차 시범사업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차 시범사업(27종)에 이어 이번 2차 시범사업의 모든 항목(43종)에 대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최다 70종 항목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크로젠은 소비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승인받은 70종 중 일부 항목을 세부 항목으로 분류해 최종적으로 74종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항목은 비타민A, 비타민E, 루테인·지아잔틴 등의 영양소 9종과 불면증, 골질량, 복부비만, 운동에 의한 체중감량 효과, 체중 감량 후 회복 가능성(요요 가능성) 등 건강 관리에 있어 매우 유용한 항목들로 채워져 있다. 그 외 와인 선호도, 아침형∙저녁형 인간 등 개인 특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항목도 포함돼 있다. 마크로젠은 이미 1차 시범사업을 통해 ▲내·외부 정도 관리 ▲인력·설비 등 운영 2020.12.01
셀트리온,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프라이머리 케어 제품자산 인수 완료
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 R&D 역량 강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셀트리온은 다케다로부터 아태지역의 18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 자산을 총 2억 7830만 달러(약 307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싱가포르에 새로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 아시아태평양(셀트리온APAC)을 통해 이번 인수 작업을 진행했다. 셀트리온APAC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허가, 판매에 대한 권리를 직간접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에 포함된 18개 제품군에는 글로벌 개발 신약인 네시나, 액토스(당뇨병 치료제), 이달비(고혈압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과 화이투벤(감기약) 등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일반의약품도 포함돼 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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