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헌터라제 인도·대만 품목허가 획득…아시아 시장 공략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자사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V’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DSCO)와 대만 식품의약국(T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뇌실 내 직접 투여 제형인 ‘헌터라제 ICV’도 대만 TFDA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헌터라제 IV는 전 세계 14개국, 헌터라제 ICV는 4개국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인도는 기존 치료제 투여 환자 비율이 낮아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만은 헌터증후군 조기 선별 및 환자 지원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시장 접근성이 뛰어난 국가로 꼽힌다. GC녹십자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와 대만까지 아시아 주요 시장 허가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향후 글로벌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내 입지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이번 허가는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아시아 현지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2026.08.24
대웅제약, 광복절 마라톤 ‘815런’ 후원… 참가자에 ‘임팩타임’ 제공
대웅제약이 자사 에너지 보충 브랜드 ‘임팩타임’으로 광복절 마라톤 캠페인 ‘2026 815런’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8월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 ‘815런’ 온·오프라인 참가자 전원에게 ‘임팩타임 에너지젤’을 제공했다. 이 제품은 야외 스포츠 활동 중 에너지와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워터 겔 제형으로 끈적임이나 흘러내림을 줄였고, 포도당과 팔라티노스를 결합한 이중 에너지 설계와 고함량 아미노산 3000mg을 함유해 피로 회복과 체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브랜드 모델인 가수 션의 81.5km 완주 도전에도 함께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대웅제약은 오는 8월 2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임팩타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 수익금 중 815만 원을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박은경 대웅제약 C 2026.08.23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대한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인증은 특수의료장비를 운영하는 수련병원의 의료영상 품질관리 체계와 운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성빈센트병원은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유방영상촬영(Mammography) 등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성빈센트병원은 해당 제도 도입 이후 한 차례도 빠짐없이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9년 6월까지다. 성빈센트병원 영상의학과는 최신 CT 및 MRI 장비 도입을 통해 영상검사 환경을 개선해 왔다.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영상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장비 관리와 전문성 강화에도 힘썼다. 2026.08.23
유바이오로직스, 자사주 40만주 소각 결정
유바이오로직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취득한 자사주 중 약 75%에 해당하는 398,987주를 소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취득한 자기주식 약 53만주 가운데 약 40만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발표하고, 4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신탁 계약에 따른 장내 매수를 통해 약 53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으며, 이번 소각은 당시 발표한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회사는 자사주 취득을 마무리함에 따라 관련 신탁계약을 해지하고, 이사회 결의 이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각 후 남은 자사주는 기존 계획에 따라 임직원 보상(RSU)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성과와 기업가치를 연계하고 핵심 인재의 장기적인 동기 부여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3월 발표한 주주 2026.08.23
스카이랩스, 코스닥 상장 추진…커프리스 혈압계 기반 의료데이터 플랫폼
스카이랩스가 21일 코스닥 상장 추진 일정과 사업 전략을 공개하고, 오는 9월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를 통해 24시간 혈압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체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 기업이다. 핵심 제품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환자가 일상생활과 수면을 유지하면서 혈압 변화를 측정할 수 있다. 2026년 6월 기준 국내 빅5 병원 전 곳과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38곳, 전국 병·의원 1800여곳에 도입됐다. 카트 비피 프로 출시 이후 국내 24시간 활동혈압검사 처방 건수는 출시 전 1년 대비 52.7% 증가했다. 최근 1년간 카트 비피 프로 처방 건수도 2026년 7월 말 기준 19만 건을 넘어섰다. 회사는 기존 검사장비 대체를 넘어 환자 편의성 개선을 통해 새로운 검사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약 50억원 중 약 26억원이 2026.08.23
"의사면허원은 또 다른 의사 규제기구 아냐…자율규제로 의사 권익 보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사면허원 설립을 두고 의료계 내부에서 '또 다른 의사 규제기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의사면허원설립준비위원회이 "의사를 추가로 통제하기 위한 기구가 아니라 전문가가 스스로 책임지는 자율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설립준비위는 우선 전 회원 면허등록부터 시작해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대한의사협회와 법적·기능적으로 분리된 독립기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한의사면허원설립준비위원회와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2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를 위한 전문가 중심 의사면허관리체계'을 주제로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의사면허 관리체계와 전문가 자율규제의 필요성, 대한의사면허원 설립 추진 과정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자율규제, 의사 통제 아닌 전문직 권익 보호위한 장치" 우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이얼 팀장은 면허관리기구를 통한 자율규제는 2026.08.22
의협 김교웅 의장 "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이력까지 공개하나…'의료사고 이력공개법' 대신 면허관리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계가 전문가 스스로 면허를 관리하는 자율규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의사면허 등록과 갱신부터 이력 관리,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평가, 문제 회원에 대한 조사까지 의료계가 주도하는 전문적인 면허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의사면허원설립준비위원회·서울시의사회는 22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를 위한 전문가 중심 의사면허관리체계'을 주제로한 대한의사면허원 설립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움에선 면허관리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의료사고 이력공개법'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은 "최근 이소희 의원이 의료사고 이력공개법안 그리고 일부 개정안을 만들었다"며 "내용을 보면 중대한 의료사고로 형사처벌이 확정된 내용을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내용이다. 의료계는 반대하지 2026.08.22
비대면 약 배송 확대 놓고 약사회·산업계 충돌…원산협 '환영' 약사회 '협의체 불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가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배송 확대 논의에 나서자 약사회와 비대면진료 산업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환자의 선택권과 의료 접근성 확대를 이유로 환영 의사를 밝혔고, 대한약사회는 법 시행 후 현장 점검과 안전성 검증이 우선이라며 민관협의체 불참을 선언했다. 정부는 20일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비대면 약 배송 적용 대상 확대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월 24일 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섬·벽지 거주자와 장기요양수급자, 장애인, 감염병환자, 희귀질환자 등 일부 대상자에 한해 약 배송이 허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가까운 동네약국을 중심으로 약 배송을 허용하되, 비대면진료 전담약국을 금지하는 내용의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약 배송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약사법과 의료법 등 관 2026.08.21
하이카디·닥터눈·딥카스·씽크부터 생성형 AI 의료기기까지…유망 디지털 헬스 기업들 총출동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 인공지능(AI)이 기술 개발과 허가를 넘어 실제 병원에서 의료진의 업무와 환자 관리 방식을 바꾸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실제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거나 향후 질환 위험을 예측하고, 심정지 발생을 사전에 알려주는 데 이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작성하던 판독문의 초안을 생성하고 있다.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디게이트뉴스 '제3회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 세션3 'K-의료 AI의 최전선'에서는 국내 의료AI 기업들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축적한 임상 성과와 제품의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국내 의료AI가 알고리즘 개발과 품목허가를 넘어 실제 의료진의 업무와 환자 관리 과정에 적용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발표는 메쥬 조성필 부사장, 메디웨일 조병현 이사가 맡는다. 두 연자는 '모니터링에서 예측까지…'하이카디'·'닥터눈'이 여는 심혈관 통합 관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메쥬의 '하이카디(HiCard 2026.08.21
바이오헬스 1분기 성장성·수익성 동반 개선…제약·화장품 성장세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했다. 제약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세가 확대된 가운데 영업이익률도 13.5%로 높아지며 성장성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제조업체 319개사의 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2026년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NICE평가정보의 재무자료를 토대로 외부감사 대상 바이오헬스 제조기업 31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약 147개사, 의료기기 124개사, 화장품 48개사가 포함됐다. 단 이번 분석은 지표 특성과 계절성을 고려해 비교 기준을 달리 적용했다. 매출액증가율과 안정성 지표는 직전 분기와, 총자산증가율과 수익성 지표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다. 분석 대상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5조727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3조9719억원보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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