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페바로젯 저용량 출시로 CV 치료 포트폴리오 확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안국약품이 1일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페바로젯 저용량(1/1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단순한 용량 확대를 넘어서, 장기 복용이 필요한 심혈관 질환(CV) 치료 영역에서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접근성을 고려한 제품 전략을 반영한 결과다. CV 치료 영역에서 장기 복용이 필수적인 특성상, 복약 편의성은 치료 효과와 직결된다. 페바로젯 저용량은 기존 시장에서 동일 용량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신규 용량을 확보함으로써, 초기 치료 환자와 고령 환자까지 포함한 다양한 치료 단계에서의 처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회사 측은 공동개발 및 생산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수탁 생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제품 매출과 생산 기반 매출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페바로젯 1/10mg은 단순한 용량 확대가 아니라, 환자의 다양한 치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CV 영역에서 환자 편의성과 치료 2026.07.02
캅스바이오, 시리즈 B 292억원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368억원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분자접착분해제(MGD) 및 공유결합 저해제 전문 신약개발 기업 캅스바이오가 292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캅스바이오의 누적 투자금은 약 368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첫 기관투자로 약 76억원을 확보한 지 1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후속 투자다. 바이오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기존 투자자 전원이 후속 투자에 참여했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캅스바이오는 2024년 1월 설립된 기업으로, 화학단백체학과 분자 모델링, 인공지능을 통합한 독자 플랫폼 '래피돔(RaPIDome)'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기존 합성의약품으로 공략이 어려운 타깃 단백질을 대상으로, 화학유도 근접성(CIP) 기술로 영구 결합하거나 분해를 유도하는 차세대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데 활용된다. 지난해 첫 투자 이후 A 2026.07.02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 진행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야외 정원(윌로우파크)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세대에 전하는 100년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욱제 대표이사, 김열홍 사장,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및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했다. 봉인식에서는 1926년 창립 이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쉼 없이 걸어온 유한양행의 제품과 기록, 임직원들의 마음을 타임캡슐에 담았다. 봉인작업을 마친 타임캡슐은 50년 뒤 유한양행 창립기념일 2076년 6월 20일 개봉될 예정이다. 타임캡슐에 담은 품목은 임직원 설문조사 등을 거쳐 ▲상징물 ▲제조·기술 ▲사람·조직 ▲역사·정신 4개 분야 총 5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회사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분야에는 유한의 정신과 신조, 100주년 엠블럼·슬로건, 회사 배지 등이 포함됐다. 핵심 사업과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제조·기술’ 분야에는 2026.07.02
휴온스엔, 건기식 제조 자회사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완료
휴온스그룹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이 100% 종속회사인 건기식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로제트를 흡수합병하며 제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휴온스엔은 1일 100% 종속회사인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휴온스엔은 지난 4월말 이사회 의결 및 합병 계약 체결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 및 건기식 제조 역량 통합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금번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됐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설비를 갖춰 액상, 분말, 정제, 하드캡슐 등 6종의 제형과 9종의 포장 설비를 보유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엔은 기존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네트워크에 바이오로제트의 강력한 제조 설비기반(인프라)을 결합하게 됐다. 특히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마친 생산 설비를 내재화한 2026.07.02
삼진제약, 필수·퇴방약 '삼진로라제팜주' 7월 1일 공급 시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진제약이 국가 필수의약품이자 퇴장방지의약품인 '삼진로라제팜주'를 1일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수술 전 진정, 소아경련, 뇌전증 중첩증(뇌전증 지속상태) 치료에 사용되는 신경안정제로, 이전부터 의료 현장에서 투여되고 있는 '아티반주(로라제팜)'와 동일한 성분과 제형을 가진 의약품이다. 삼진제약은 그동안 로라제팜 주사제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에 따라 식약처로부터 제조원 변경 허가를 획득하고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등 허가 양수부터 자체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삼진제약은 이전부터 뇌전증 지속상태 응급 환자용 주사제 '삼진디아제팜', 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치료제 '삼진니모디핀', 필수 항생제 '티라목스·제이틴·훌그램·하노마이신' 등 다수 품목을 단독 또는 소수 공급처로 운영하며 의료 현장을 뒷 2026.07.01
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 베이징에 R&D 센터 개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6월 30일 중국 베이징 창핑구에 '삼성바이오에피스(중국)'(이하 중국 R&D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첫 해외 R&D 거점이다. 베이징시 창핑구는 바이오 첨단 기술산업단지인 '중관춘(中關村) 생명과학원'이 위치하고 베이징대, 칭화대 등 명문 대학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인적 자원 활용의 최적지로 꼽힌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현지 인프라와 인재를 적극 활용해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개소식에서 "중국 R&D 센터 개소로 글로벌 R&D 네트워크가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중국 바이오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약 개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1
셀트리온제약,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펜주 150mg’ AI 제형 국내 출시
셀트리온제약은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펜주 150mg’(성분명 오말리주맙)의 자동주사제(Autoinjector, AI) 제형을 1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기존 프리필드시린지(PFS) 중심의 제품 라인업에 AI 타입 투여 디바이스를 추가하며 투여 편의성과 선택지를 확대했다. 옴리클로펜주 150mg AI 제형은 국내 오리지널 의약품 중 처음으로 AI 제형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150mg PFS 제형과 동일한 약가인 17만 3404원으로 책정됐다. 동일 용량에서 제형 간 가격 차이가 없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투여 환경, 투약 편의성 등을 고려해 제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4월 300mg PFS 제형을 출시한 데 이어, 용량과 제형을 모두 확대한 결과다. 기존 75mg, 150mg PFS를 시작으로 고용량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이후, 이번 AI 제형 추가로 다양한 투여 방식을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 2026.07.01
영진약품, '풀미쿨분무용현탁액' 출시…대웅바이오와 공동판매
영진약품은 1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을 출시하고, 대웅바이오와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영진약품의 결핵 치료제 '리네졸린정' 300mg·600mg도 포함됐다.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은 미분화 부데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한 흡입용 현탁액이다. 네뷸라이저를 통해 투여되며, 정량식 흡입기 사용이 어려운 영유아 및 고령 환자에서 치료 편의성을 높인 제형이다. 기관지 천식과 유·소아 급성 후두기관기관지염(크룹) 치료에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마케팅 자원을 통합해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의 처방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의 영업 인프라와 영진약품의 호흡기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결합되면서 시장 진입 속도와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영진약품 영업마케팅본부장 양웅열 전무는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이 영유아 및 고령 환자에서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제형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웅바이오와의 공동 2026.07.01
문헌 분석부터 데이터 처리까지…앤트로픽, 연구 AI '클로드 사이언스'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AI의 활용 범위가 일반적인 질의응답과 코딩 보조를 넘어 문헌 분석, 데이터 처리, 연구 산출물 작성, 컴퓨팅 자원 관리 등 과학 연구 전 과정으로 확장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6월 30일 과학자를 위한 AI 워크벤치 '클로드 사이언스(Claude Science)'를 베타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로드 사이언스는 연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도구와 패키지를 통합하고, 검증 가능한 연구 산출물을 생성하며, 컴퓨팅 자원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분절된 연구 도구 한곳에…챗봇형 AI 넘어 연구 수행형 워크벤치로 확장 과학 연구는 여러 도구와 데이터베이스를 오가는 경우가 많다. 연구자는 각각 다른 스키마를 가진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하고, 별도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뷰어가 필요한 파일 형식을 다뤄야 한다. 문헌 검색, 통계 분석, 코드 실행, 클러스터 작업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진행되는 일이 많다. 클로 2026.07.01
GC녹십자, 수액백 제형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페라미플루'의 수액백 제형인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의 허가 변경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독감 유행 시기에 앞서 7월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될 계획이다.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인 '페라미비르'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주사형 독감 치료제다. 특히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로 투여가 가능한 RTU(Ready-to-Use) 수액백 제형으로 개발돼, 의료진의 조제 시간을 단축하고 투약 오류를 방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경구제와 달리 단 1회 투여로 치료가 가능해, 소아 및 고령 환자,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는 중증 환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페라미플루 투여 후 해열 속도가 빠르고, 경구제 복용 시 나타나는 구토·구역 등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 관계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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