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인투셀, ADC 신약 공동개발 본계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사업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은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넥틴-4(Nectin-4) 단백질 표적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 1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이다. 본 계약에는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조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 계약 규모 및 구체적 계약 조건은 양 사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투셀 박태교 대표는 "양 사 2026.07.24
성모윌병원, 대웅제약과 ‘씽크’ 도입
성모윌병원이 대웅제약과 협력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은 성남 지역 척추·관절 병원 중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구축해 척추·관절 수술 환자의 수술 전후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씽크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AI 기반 시스템이다. 환자에게 부착한 무선 웨어러블 센서가 생체 신호를 수집하면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척추·관절 수술 환자는 수술 직후 통증, 근력 저하, 보조기 착용 등으로 보행이 불안정해 낙상 위험이 높다. 기존 유선형 모니터링 장비는 선 걸림이나 이동 제약으로 인한 부담이 있었으나, 씽크는 무선 센서를 통해 이러한 제약을 낮춘다. 낙상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해 의료진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병원 측은 기존 간헐적 측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 2026.07.24
한미약품, 자체 AI로 근육 증가형 비만신약 설계...미국 1상 진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은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국제 분자생물학 지능형 시스템 학술대회(ISMB) 2026에서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HARP-pSAR'를 활용해 근육 강화 기반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을 도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ISMB는 생물정보학과 계산생물학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 트렌드를 다루는 주요 학회다. 올해 대회는 AI가 단순 예측 도구를 넘어 '연구 협력자'로서 실제 문제 해결 능력과 신약개발 성과 연결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이 발표한 핵심 성과는 AI 플랫폼 'HARP-pSAR(Hanmi AI-driven Research Platform - protein Sequence-Activity Relationship)'을 통해 설계된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의 임상 개발 추진이다. HM17321은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 목표하는 퍼 2026.07.24
의약품 수출규제 정보 한 곳에...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 홈페이지 개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 전용 홈페이지(www.risecenter.kr)를 공식 개설·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인허가 장벽 해소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1월 30일 출범했다. 사무국은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층에 공간을 두고 있으며 협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홈페이지는 해외 규제정보 제공부터 기업 애로 상담, 수출지원 프로그램 안내까지 분산돼 있던 지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으로, 기업의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설됐다. 홈페이지에서는 국가별 최신 규제·동향 정보와 함께 글로벌 규제 뉴스, 사무국 및 유관기관이 발간하는 정책·동향 리포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국 2026.07.24
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유럽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다. 품목허가 신청에 앞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CT-P55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물동태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 및 면역원성 측면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5월 캐나다에서 CT-P55의 첫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6월 한국에서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유럽 신청을 계기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CT-P55의 허가 절차를 본격화하고, 향후 국가별 허가 및 상업화 준비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T-P55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인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코센틱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66억 6800만 달러(약 10조원)를 기록했다. 2026.07.24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흡수합병 결의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완료 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10여 년간 각 사업 자회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었다. 특히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제품군과 더마화장품 분야에서 성장을 이끌며 그룹의 주요 현금 창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글로벌 및 국내 헬스케어 시장 경쟁 심화를 배경으로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핵심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 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내재화한다. 이를 통해 순수 지주회사에서 직접 사업과 그룹 신규 투자, 신성장동력 확보, 자회사 관리 등을 병행하는 구조로 바꾼다. 회사 측은 사업 2026.07.24
동은정보기술, 의료 IT 업계 첫 노조 설립·의료노련 가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6년 제2차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차 공모는 글로벌 진출 전문 컨설팅 지원, 글로벌 규제 대응 비용 지원, 글로벌 마케팅 비용 지원 등 세 가지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업들은 해외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규제 승인 과정의 비용, 해외 마케팅 활동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4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2026.07.24
동국제약, 의과학 기반 더마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랩스’ 개발 본격화
동국제약이 피부과 전문의 자문단과 함께 의과학 기반 더마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랩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제약사로서의 연구개발 역량과 피부과 전문의의 자문을 바탕으로 병·의원 기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랩스’를 개발 중이다. ‘마데카랩스’는 피부 장벽, 민감 피부, 시술 후 홈케어, 피부 컨디션 관리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개발될 예정이며, 2027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국제약은 지난 6월 13일 피부과 전문의 5인으로 구성된 더마코스메슈티컬 자문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에는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 오아로피부과 박지호 원장,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 리원피부과 이미혜 원장, 제이에프셀피부과 김상엽 원장이 참여했다. 창단식에서는 동국제약이 50여 년간 축적해 온 식물성 원료 연구개발 역량과 더마코스메슈티컬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피부과 전문의들의 임상적 관점에서 2026.07.24
KBIOHealth, 충북대생 대상 바이오 부트캠프 성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첨단 바이오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3주간 충북대 바이오헬스 유관학과 졸업 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배양 공정을 실제 장비 가동을 통해 익히는 현장 밀착형 실습을 수행했다. KBIOHealth는 기존 실무 실습 교육에 채용 및 취업 지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재단은 지역에서 양성한 인력이 지역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취업 지원으로는 전문 상담사 배정, 'AI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제공했다. AI 모의면접은 NCS 직무 기반 인성 문항과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 기출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개인별 AI 분석 결과와 녹화본을 제공해 역량 진단을 지원했다.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에서는 AI를 활용해 지원자의 강점과 경험을 구 2026.07.24
씨어스, 모비케어 뇌졸중 임상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씨어스가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를 활용한 임상연구 결과가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원인불명 색전성 뇌졸중(ESUS) 환자를 대상으로 72시간 패치형 심전도와 기존 24시간 홀터 모니터링의 심방세동 검출 성능을 비교한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가천대학교 길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국내 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두 검사를 동시에 적용했다. 심방세동은 혈전을 형성해 뇌졸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부정맥이다. ESUS 환자에서는 조기 발견이 재발 예방과 치료 전략 수립의 핵심 요소다. 연구 결과 72시간 패치형 심전도의 심방세동 검출률은 16.7%로 나타났다. 기존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검출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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