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들 모두 청년세대 공략...의협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책 제시하라"
[메디게이트뉴스 이동재 인턴기자 경희의대 예1]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와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는 "코로나19 방역에 온몸으로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다만 의료 환경이나 의사들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은 선진국 수준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실제적으로 의료인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단순히 의료인들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지역 의료 소외나 저수가 문제 등에 대한 해결을 약속했다. 나아가 심 후보는 “보통의 정치인들은 일반 시민 유권자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병원비 줄이기 정책 이외에 건강보험 급여 수가 현실화도 병행돼야 한다. 이 약속은 꼭 지키겠다”라고 발언했다. 심 후보의 말처럼 대부분의 후보들은 유권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정책에 초점을 두며,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정책에는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2022.01.15
"코로나19 합병증 위험, 독감에 비해 크지 않아"
[메디게이트뉴스 류지연 인턴기자 차의대 의학전문대학원 본1]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12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 환자는 독감 환자보다 대체로 합병증이 적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하지만, 탈모·심부전·기분장애·치매 등은 발생률은 다소 높아 고위험군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외 연구와는 달리 우리나라만의 인종 특성을 반영한다는 의미가 있다. 연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발표는 이진용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이 맡았다. 이번 분석에는 2020년 1월~2020년 9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중 직전 3년 동안 기저 질환이 없었던 환자 2만1000명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독감은 2017년 7월~2018년 6월 기간동안 독감 진단을 받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는 238만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했다. 기저 질환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합병증의 정의를 2022.01.13
오미크론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부스터샷으로 중화항체 높여
[메디게이트뉴스 고현준 인턴기자 충북의대 본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주에 감염된 환자는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부스터 백신 접종으로 오미크론 변이주의 중화항체를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위원회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미크론 감염 환자의 임상 양상과 부스터 백신 접종의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지원을 받고 보건복지부의 협조로 이뤄졌다. 국립중앙의료원 전재현 감염병임상연구센터장은 “오미크론 변이주가 우리나라에 상륙한 뒤 빨리 알아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오미크론 변이주의 전파 속도, 중증 감염 정도, 부스터 접종의 효과 연구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부담이 될 것인지를 중점으로 연구했다”고 밝혔다. 연구 주제는 초기 오미크론 변이주 감염자들의 임상 증상과 경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접종 후 우한, 델타,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중화항체 변화 두가지였다. 첫 번째 연구는 2021년 1 2022.01.12
일본의 의료보험 제도: 다보험자 체제 유지하고 강제지정제 도입 안해
한국 의료보험 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①우리는 바른 의료를 누리고 있는가 ②의료보험의 정의와 역사 ③지속 가능하지 않고 의료의 질을 떨어트리는 저부담 정책 ④저수가의 심각한 문제 ⑤요양기관 강제지정제의 문제점 ⑥관치의료 시스템의 문제점 ⑦독일의 의료보험 제도 ⑧일본의 의료보험 제도 ②일본의 의료보험 제도 - 전 국민 의료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다. - 보험자는 직장의료보험와 지역의료보험로 나눠져 있고, 각 의료보험 내에도 복수의 보험자가 존재하는 다보험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재원조달은 보험료와 국고보조금으로 이뤄지며, 국고 보조 비율은 각 보험별로 상이하다. - 민간중심의 의료공급체계에서 국민들은 대형병원 및 전문의료기관을 포함해 자유롭게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된다. - 법제화된 주치의 제도는 없고, 단골의사의 개념만 있으며, 정부에서는 단골의사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 요양기관은 당연지정 돼있지 않고, 기관의 신청이 있으면 지방후생국에서 지정하도록 돼있어 실질적으로는 2022.01.12
미스블록, 아이서울병원 포함 3곳과 MOU체결
의료 블록체인 미스블록(MISBLOC)이 아이서울병원 포함 3곳의 병∙의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병∙의원은 아이서울병원, 동탄서울에스치과, 서울훈치과다. 미스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 의료 정보 시스템에 의료진과 환자를 연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상호간에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진료와 안전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병∙의원들과의 협약을 통한 생태계 확장으로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MOU 협약을 맺은 3곳의 병∙의원은 미스블록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을 통해 비대면 병원 진료 예약이 가능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상에 저장된 환자들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는 진료를 추천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미스블록 김도희 대표는 "미스블록은 전국에 걸친 치과 병∙의원들과 MOU 협약을 계획하고 있다"며 "미스블록 앱 아나파톡의 효용성을 증가시키려는 노력과 2022.01.12
막내린 CES 2022…혁신이 현실이 되고 산업을 변화시킬 것
[메디게이트뉴스 류지연 인턴기자 차의대 의학전문대학원 본1]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쇼 CES 2022가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올해 CES2022는 전지구적인 난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800여개의 스타트업을 비롯한 2300여개의 회사들이 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 홈 부문에서 혁신적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 기업은 416개가 참석했다. CES는 거의 2년만에 본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려 4만명이 넘는 참가자의 환영을 받았다. 참가자 중 30%가 CES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을 찾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사장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CES2022를 통해 혁신이 현실이 된다. 우리가 소개하는 혁신적인 기술들이 헬스케어, 농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산업을 뒤바꿔놓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CES에서 사람 사이 2022.01.11
오미크론 변이 급증…美병원 5000개 중 1200개는 심각한 인력난 호소
[메디게이트뉴스 고현준 인턴기자 충북의대 본1] 미국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병원의 24% 이상이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공공보건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환자 수 급증이 미국 보건 의료 체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급기야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주는 “의료진 인력 부족 위기 상황에서 확진됐지만 무증상인 의료진이 현업에 투입될 수 있다”고 결정했고,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부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없는 의료진이 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5000개 병원 중 1200개 병원이 심각한 인력난 이날 미 보건부에 자료를 제출한 약 5000개의 병원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1200여개의 병원이 현재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이는 현재까지의 팬데믹 상황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100개 이상의 병원은 다음 주 이내로 인력 부족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브라운대 공중보건학 아쉬쉬 2022.01.11
[CES 헬스케어 혁신상④]삼성전자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평소 건강관리가 대세
CES2022 헬스케어 분야 혁신상 총정리 ①기업명 A~E: 애보트부터 에센스그룹까지 ②기업명 F~J: 에프앤드파트너스부터 재스퍼헬스까지 ③기업명 K~O: 크라이오부터 올캠까지 ④기업명 Q~Z: 퀀텀 오퍼레이션부터 주비까지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박민식 기자] 퀀텀 오퍼레이션(Quantum Operation Inc.)이 선보인 비침습적 연속 웨어러블 혈당 측정기(non-invasive continuous wearable glucometer)는 바늘없이 지속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장치다. 스마워치 형태로 내장된 소형 분광기를 이용해 20초 만에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퀀텀 오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심박수와 심전도, 수면 추적 등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착용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리플렉트 이노베이션(Reflect Innovation)의 리플렉트(Reflect)는 사용자가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 수준과 전반 2022.01.10
CES2022 혁신상 수상한 헬스케어 제품 92개 전체 확인해보니
[메디게이트뉴스 공동취재팀=임솔 기자, 박도영 기자, 서민지 기자, 하경대 기자, 박민식 기자] CES2022에서 헬스케어 혁신상을 받은 제품들은 어떤 제품들일까.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쇼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가 지난 1월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이번 CES에선 헬스케어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기술 중 하나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꼽는가 하면 사상 처음으로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가 기조연설 메인무대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CES에 참가한 기업은 전체 2200여개이며 이중 한국 기업은 416개로, 전체 규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됐으나 한국 기업의 참여는 사상 최대였다. CES2022 혁신상은 전체 1800여개가 신청됐으며, 전체 27개 분야에서 623개 제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중 139개가 국내 기업 제 2022.01.10
탈모도 질병에 포함시켜야 하나…탈모약 급여화가 그리 간단하지 않은 이유
[메디게이트뉴스] 선거공약으로 탈모치료약을 요양급여로 해준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치료제의 급여화에 대해 요양급여 측면에서 재미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단순 탈모’가 질병으로 인정될 것인가? 현재도 질병으로 인해 2차적으로 생기는 탈모는 요양급여대상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단순 탈모만이 비급여 대상입니다. 탈모치료제가 급여로 인정되려면 간단히 약제의 급여기준만을 변경고시하는 방법이 있고, 단순 탈모(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별표 2 비급여대상)를 급여대상으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 41조에 1항 따르면,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다음 각 호의 요양급여를 실시한다”고 돼있고, 요양급여항목에는 진찰·검사·약제(藥劑)·치료재료의 지급, 처치·수술 및 그 밖의 치료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즉, 약제를 요양급여로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는 해당 질환을 먼저 요양급여대상으로 변경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물론 탈모를 요양급여대상으로 변경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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