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CGM),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시대 열린다
대한내분비학회 연속혈당소위원회 릴레이 칼럼 메디게이트뉴스는 대한내분비학회 연속혈당소위원회 전문가들과 함께 갈수록 중요해지는 연속혈당측정(CGM)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릴레이 칼럼을 연재합니다. 이번 칼럼을 통해 연속혈당의 종류와 원리,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각 대상자별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소개합니다.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혈당을 활용한 진료방식 변화와 미래 당뇨병 관리의 그림을 그려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①서문: 연속혈당측정(CGM),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시대 열린다 연속혈당측정 가이드라인, '반드시 적용돼야 한다'로 변화 [메디게이트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가속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적용과 맥을 같이해 혈당 관리 영역 역시 혁명으로 언급될 정도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변화를 견인하는 것은 다름 아닌 연속혈당측정(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이다.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의 소비자가전쇼 2022.01.30
"제약회사 의학부, 의사로서 환자의 건강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은 동일하다"
[메디게이트뉴스 이동재 인턴기자 경희의대 예1] 코로나19로 국내외 제약회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어느 회사에서 변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할 것인지, 혹은 어느 회사에서 경구 치료제를 만들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지 등 이미 우리의 삶 속에서 제약회사는 익숙한 존재다. 신약 개발에서 필요한 방대한 의학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며, 의료계 전문가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의약학 전문가들의 수요가 많아졌다. 동시에 이 분야에 진출하는 의사들의 숫자도 늘었다. 글로벌 제약회사 바이엘코리아에서 메디컬 디렉터(의학부 부서장)를 맡고 있는 정형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제약회사 의학부 내에서 의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양한 일을 하고 싶은 후배 의사·의대생들을 위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지난 1년 6개월간 제약회사 의학부에 대한 칼럼을 연재해온 주인공이다. 의학부, 전문 지식 바탕으로 이해당사자들에게 학술적인 정보 2022.01.27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울·불안 시대에 주목받는 싸이코바이오틱스
[메디게이트뉴스] 벌써 3년째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겼을 만큼 전 세계인은 그야말로 대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팬데믹 초기에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기 마스크 대란 때는 외래에서 잘 조절되던 과민성장증후군 환자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불안감 때문에 증상이 악화한 경우를 경험하기도 했다. 백신 도입이 늦어질 때는 언제나 접종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그리고 백신이 도입되고 나서는 부작용 때문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약 없이 지속돼 인간관계는 단절되고 경제는 나빠지면서 이제 코비드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무력감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급기야 누군가에게 이 사태의 책임을 돌리는 분노의 감정까지 표출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이전보 2022.01.27
한국바이오협회, 5년간 회원사에 1330명의 전문인력 공급
한국바이오협회가 협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총 1330명의 인재를 양성 및 교육해 회원사에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성과는 협회가 오랜 기간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및 대학원, 바이오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화학, 디지털헬스케어, AI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데이터 분석 등 회원사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온 결과다. 직접적인 인력공급 성과 이외에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바이오분야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원한 7개 고등학교로부터 공급된 인력 수 등 간접적인 실적까지 더하면 공급된 인력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승규 부회장은 "올해부터 회원 중심의 지원체계로 개편하면서 중소기업 규모의 회원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제는 회원사들이 협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을 공급받고 2022.01.26
"끊임없이 환자들의 니즈 파악하는 의사들, 국산 치료제·의료기기 개발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정지연 인턴기자 경상의대 예2] "환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니즈는 의사들이 가장 잘 안다. 의사들이 국산 치료제와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고 헬스케어 산업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는 19일 멕아이씨에스·멕헬스케어가 주최한 멕아카데미에서 '호흡과 수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 이후 진료실을 넘어 미래 의사의 역할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의료기기 회사와 서로 협력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멕아이씨에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인공호흡기를 개발한 회사다. 그 외에 대부분 병원에서 사용하는 인공호흡기는 외국계 회사가 개발한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양압기는 인공호흡기와 그 개념과 원리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회사측이 수면무호흡증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만큼 협력하게 됐다.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자문을 하고, 회사에 필요한 의학적 자문을 해주면서 일종의 산학 협력을 하고 있다. 2022.01.25
수면 중 호흡 상태·산소포화도 유지가 중요한 이유
[메디게이트뉴스 정종언 인턴기자 경상의대 예2]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에 숨쉬기를 멈추는 증상을 말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만성피로는 물론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된다. 그만큼 수면 중 호흡 상태는 매우 중요한 건강지표다. 멕아이씨에스와 자회사 멕헬스케어가 주관하는 제1회 멕아카데미(MEK Academy)가 지난 19일 멕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렸다. 멕아이씨에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흡치료 기술을 근간으로 인공호흡기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업이다. 멕아이씨에스 이재원 본부장은 “회사가 창출할 가치는 호흡과 관련된 질병 상태의 유지·관리, 질병의 치료,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라며 “직원들의 호흡과 수면의 연관관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 이번 아카데미의 교육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면 중 호흡이 중요한 해부학적 원리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는 ‘호흡과 수 2022.01.25
소득 그대로여도 투잡 뛰면 건보료 2배 부과? 누구는 혜택이라지만 누구는 건보료 '폭탄'
#188화. '똘똘한 한 직업' 건보료 부과 형평성 논란 지난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을 휩쓸었던 단어가 있다. ‘똘똘한 한 채’ 정부가 다주택자들을 규제하기 위해 보유세, 종부세, 양도세 등을 급격하게 올리고 중과를 했는데, 이로 인해 세금 부담이 늘어난 다주택들이 여러 채의 집을 정리하고 상급 입지의 대형 아파트로 몰린 현상을 말한다. 12억원짜리 집을 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6억원짜리 집을 두 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세금 부담이 최소 3배에서 많게는 4~5배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똘똘한 한 채’ 현상은 상급 입지, 대형 세대의 쏠림으로 급격한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키며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에 기름을 끼얹어 버렸다. 건강보험료에도 ‘똘똘한 한 직업’ 현상이 생길지 모르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1인당 상한액은 704만원인데, 이보다 더 내는 가입자가 총 3633명이나 됐다. 2022.01.24
인공지능이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까…인공지능과 치료, 그리고 게임
[메디게이트뉴스] 오늘 이야기는 지난 칼럼 '인공지능과 임상진료, 그리고 버섯이야기'에 이어 인공지능이 진단을 넘어 '치료'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고, 그 복잡성을 이해해보는 것이다. 이 둘은 크게 다른데, 진단·예측이 어떤 대상을 보고 대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영역(투자자 “A사는 좋은 스타트업이다”)이라면, 치료는 목표 달성을 위한 행위이다. (투자자 "다른 좋은 스타트업이 더 낮은 밸류를 받는다"고 말하며 밀당을 시도한다.) 알파고가 바둑계를 점령할 때 유난히 '의사를 대체하는 인공지능'이 화제였다. 왜 하필 의사였을까? AI가 의사 대신 벤처 투자자, 제빵 명인, 혹은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리를 위협하면 왜 안 되는가? 아마도 사람들은 '고도로 지적인 게임'이라는 면에서 의료와 바둑이 같은 길에 있다고 생각한 듯하다. 바둑 기사는 판의 배치를 보고 형세를 파악(=진단)한다. 승리를 위해 바둑판의 빈칸들 중 하나로써 다음 수를 선택(=처치/치료)한다. 상대방이 반응해 2022.01.22
"세계 90개국이 간호법 제정했다는 간협 주장, 근거 없는 명백한 오류"
[메디게이트뉴스 김석형 인턴기자 충남의대 예2] 대한간호협회가 "세계 90개국에 존재하는 간호법 우리만 없다"고 주장했지만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 오는 26일까지 대한의사협회 측에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협이 직접 조사한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 중 11개만 간호법을 제정하고 있었다.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과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이런 내용으로 19일 OECD 회원국 간호법 현황조사 보고 및 우리나라 독립 간호법 추진에 대한 문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세계 90개국에 존재하는 간호법 우리만 없다”는 간협 주장, 전제부터 오류 회견의 핵심은 해외 간호사 단독법 현황을 사실에 기반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대한간호협회(간협)은 '세계 90개국에서 간호사 단독법이 있거나 제정 중'이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간호법이 대한민국에만 없다는 주장을 편 바 있다. 의협은 이에 "어떠한 형식과 내용으로 간호사 단독법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간 2022.01.22
간호사 외에 의사들, 보건의료인력 모두 힘 합쳐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장성오 인턴기자 중앙의대 본2] 간호법 제정 관련해 간호계와 의료계의 갈등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의료계가 간호법 제정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우선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한다. 다만 의료현장에서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력은 간호사뿐만이 아니다. 모든 보건의료인력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특정직역, 즉 간호사만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다면 보건의료직역간 갈등이 커지고 일관된 의료체계가 불가능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지금까지 오랜기간 자리잡아온 의료체계에 혼란만 가져올 것이다. 코로나19로 지금 간호사의 처우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지금 의료는 의사들의 필수의료기피현상을 포함한 정말 환자들의 생명에 직결된 정말 심각한 문제들이 많다. 이렇게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이것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기 때문에 모든 보건의료인력들이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 지금은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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