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사랑-똑닥 연계 '소아 진료 특화 기능' 출시
유비케어가 자사의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과 비브로스의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연계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사랑과 똑닥에 연동 탑재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은 소아청소년과의 영유아 진료를 효과적으로 보조하기 위한 것으로 ▲진료 전 소아 환자의 증상을 기록하는 '사전문진' ▲열(체온)의 오르내림이 잦은 소아의 특성을 반영한 '열차트' ▲소아 환자의 또래 대비 발육 상태를 확인하는 '성장발육곡선 그래프'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의 소아 진료 환경 특성 상 보통 오전이나 점심시간 직후, 주말 등 특정 시간대에 환자의 내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심해 빠른 진료와 치료, 처방 등에 어려움이 많다"며 "보호자는 '똑닥'을 통해 소아 환자의 정보와 상태를 사전 입력하고 의사는 '의사랑'의 소아 진료 특화 기능으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의 의료∙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2019.07.02
이지케어텍, 미국 내 다섯 번째 병원 'BESTCare2.0B' 오픈
이지케어텍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컨소시엄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오로라 템페(Tempe)병원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BESTCare2.0B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템페병원은 2017년 오로라 병원 그룹과 맺은 15개 병원 통합 구축 프로젝트 중 다섯 번째 병원이다. 이번 템페병원 프로젝트는 글렌데일병원의 안정화 이후 20여일만에 완료한 프로젝트로 기존 SI(시스템 구축형 사업) 사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패키지 포팅으로 사업 방식이 완전히 전환 됐음을 보여줬다. 또한 의사, 간호사, 약사로 구성된 변화관리팀(Change Management)과 엔지니어 10여명으로 구성된 작은 팀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나 높은 수준의 인터페이스를 선보여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전문 팀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글렌데일병원(4번째)과 템페병원(5번째)은 베스트케어2.0B를 구축함으로서 애리조나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게 2019.07.02
유한·한미 등 32개사 채용박람회 등록…5일 1차 마감
오는 9월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제약기업들의 참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신청 기업이 접수를 시작한 지 약 일주일만인 2일 현재 32곳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1차 참가 신청은 오는 5일 마감할 방침이다. 실질적인 채용을 위한 심층면접부스 신청 기업은 ▲JW중외제약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한국팜비오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 서류 전형을 거쳐 박람회 당일 부스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소개와 직무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는 ▲GC녹십자 ▲LG화학 ▲동화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디엠바이오 ▲대원제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보령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영진약품 ▲유영제약 ▲에스씨엠생명과학 ▲이니스트바이오 2019.07.02
한림대의료원, '스마트 환자인식시스템' 구축
최근 혈액형이 다른 환자의 혈액을 수혈하거나 잘못된 약제를 투약하는 등 환자 확인절차 누락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환자 확인절차 누락으로 인한 사고가 58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 내 정확한 환자확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이달 1일부터 휴대용단말기인 PDA를 활용한 스마트 환자인식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3개 산하병원에 총 174대의 PDA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PDA로 입원 시 환자에게 지급되는 팔찌의 바코드를 인식한 뒤 채혈 검체, 경구약, 고위험 약품(항암제 등), 수혈용 혈액백 등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하면 환자정보와 일치하는지, 불일치하는지를 알려준다. 때문에 채혈, 투약, 수혈 시 정확한 환자확인이 가능해져 안전하게 진료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2019.07.02
이지케어텍, 사우디 왕립위원회 주베일병원 '의료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오픈
이지케어텍은 지난달 27일 사우디 주베일에 위치한 왕립위원회병원(RCHSP : Royal Commission Health Service Program)에 '의료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으로 왕립위원회병원은 약 120여개의 임상질지표(Clinical Indicator)와 경영관리지표(Business Intelligence)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환자의 안전과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23일 시작돼 약 6개월만에 마무리됐으며 향후 왕립위원회 산하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과 함께 확산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도입으로 HIMSS Stage7 인증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왕립위원회병원은 HIMSS에 EMRAM Stage7 인증을 신청했으며 2019년 내로 사우디 및 중동지역 최초로 최고 등급인 Stage7 병원 2019.07.01
메디컬아이피, 싱가폴 'HITCH 3D PRINT'사와 업무협약 체결
메디컬아이피는 지난달 28일 싱가폴 'HITCH 3D PRINT'사와 의료 인공지능 3D모델링 소프트웨어 '메딥(MEDIP)' 및 3D프린팅 서비스 '아낫델(ANATDEL)'의 공동연구와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디컬아이피는 HITCH 3D PRINT 와 함께 메디컬아이피의 인체 장기 3D프린팅 기술과 HITCH 3D PRINT 가 보유한 금속 프린팅 기술에 대해 '의료 현장에 적합한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나아가 '메디컬 3D프린팅 서비스 플랫폼’구축하는 한편 마케팅과 시제품 출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공동 완성하기로 합의 했다. 메디컬아이피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을 3D 모델로 시각화해주는 메딥(MEDIP)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아낫델(ANADEL)이라는 환자맞춤형 장기 3D프린팅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첨단 의료기술 기업이다. 지난 2017년 싱가폴에서 설립된 Hitch3DPrint 사는 메탈 2019.07.01
차앤박피부과, '워커밸' 캠페인 진행
차앤박피부과는 7월부터 전국 24개 지점에서 동시에 '고객과 직원이 상호 존중하자'는 워커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고객의 폭언으로부터 고객 응대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른 조치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병원의 고객 응대 근로자에게 고객이 부당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차앤박피부과 관계자는 "일부 블랙컨슈머로 인한 고객 응대 근로자들의 건강 장해를 미리 예방하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 전국의 차앤박피부과 공간을 워커밸 매너존(manner zone)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로 캠페인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응대 업무 지침이 포함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병원 임직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매너있는 응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자질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7.01
젊은 의사 대상 '의료 인공지능' Keytalk 열려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 인공지능' 관련 Keytalk(키톡)이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강남 컬쳐랩에서 개최된다. '우리 앞에 다가온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메디스태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공동주관했다. 메디스태프는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면서 인공지능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며 "순간순간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젊은 의사들은 이를 미리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번 키톡 강의에는 '의료 인공지능'의 저자인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장과 군의관으로 뇌졸중 예후 예측에 AI를 적용, 국제 유명학술지인 'Stroke'에 논문을 게재한 허준녕 군의관, 우리나라 인공지능 업계 뷰노의 김현준 CSO가 초빙됐다. 강의 이후 'Keytalk gathering'을 통해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스타 2019.07.01
디지털 헬스 시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방안 모색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급변하는 의료기기 분야 해외 규제 동향을 살펴보고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일 '제5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과 오는 4~5일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로 도약하는 의료기기 혁신 규제 모색'을 주제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 규제기관과 산·학·연·관 의료기기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최근 미국·일본·중국의 혁신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및 관련 조직 개편 ▲개인정보와 환자안전을 위한 캐나다의 사이버 보안 ▲컴퓨터 모델링·시뮬레이션의 허가·심사 적용 ▲임상시험 자료의 대체 방법(임상평가보고서, 실사용 증거) 등이다. 또한 식약처는 사이버보안·인공지능 등 디지털 헬스 분야 규제 혁신을 위해 캐나다(Health Canada)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캐나다는 '딥러닝' 방법론을 최초로 제안한 인공지능 분야 강국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2019.07.01
GE헬스케어, 올바른 마취기 사용 및 첨단 모니터링 기술 교육 실시
GE헬스케어코리아는 본사 에디슨홀에서 동물마취기 사용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 및 인식제고를 위해 50여명의 동물병원장 대상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바른 마취기의 사용과 첨단 모니터링 기술'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인형 교수와 손원균 박사의 강연 및 마취기, 환자감시장치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강연 후 마취기, 모니터 사용 실습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동물병원 원장들이 직접 마취기와 환자감시장치를 이용해 가상 시나리오 별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 펫 사료협회가 발표한 '반려동물 보유 현황 및 국민 의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1956만 가구 중 563만(28.8%)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은 예전 '애완'동물의 개념에서 가족의 구성원, 즉 '반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비약적 반려동물인구 증가와 관심 증대로 인해 반려동물 건강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져 동물병원내에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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