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간호사 워라밸 돕는 솔루션 전시
비트컴퓨터는 오는 21일~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간호지원 솔루션-올포너스'를 필두로 다양한 의료정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포너스'는 반복되는 병동 간호업무를 디지털화해 간호사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솔루션이다. 액팅, 차트 작성, 동의서 관리 및 인수인계 등 간호사들의 반복적인 병실 간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자관리를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환자의 혈압, 맥박, 호흡, 혈당 및 체온 등 생체 측정부터 전산 입력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반복적인 병동 간호업무를 병실 내에서 태블릿 PC과 앱(APP)을 통해 한 번에 마칠 수 있도록 하고 전자동의서 기능과 수액 모니터링 기능 등이 포함돼 있어 간호사의 과중한 병실 간호업무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간호사의 피로도 감소와 근무환경 개선 2019.08.14
영국·미국·호주의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정책 현황과 향후 과제는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영국, 미국, 호주는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만들고 보완했을까. 각 나라에서 온 전문가들은 병원 중심의 치료를 지역사회로 가져오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들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들의 일상 복귀, 지역사회 통합,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 보건의료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영국, 미국, 호주에서 정책 추진 배경, 정책 추진의 한계점, 극복해야 할 점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을 준비하는 한국이 해외의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Better Access toward Community-based Mental Health Servi 2019.08.14
JW중외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적합 판정
JW중외제약은 SBC인증원이 진행한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S037001은 반부패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으로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관리되며,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위해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가 진행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심사에서 중부적합·경부적합 사항 없이 권고사항만 확인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관리심사에서 부적합이 1건 이상이면 인증이 보류되며 중부적합이 다수 확인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ISO37001을 도입한 JW중외제약은 기존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에 ABMS(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를 통합한 CP&ABMS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 조직 팀장 이상 관리자를 CP&AB 2019.08.13
삼진제약, 상반기 신입사원 연수교육 수료식 진행
삼진제약은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 합격자 연수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진제약 신입사원 연수 교육은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빠른 조직 적응과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장 예절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셀프리더십 등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관계 역량 부문과 프레젠테이션, 설득 협상, 스마트 문서관리 등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 교육을 수료한 삼진제약 신입사원 20여 명은 여름 휴가 일정이 끝나는 8월 중순부터 해당 실무 부서에 배치돼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첫 시작을 나서게 된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삼진제약의 신입사원이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빠르게 적응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청년 취업과 인재개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9.08.13
Korean Medical Assiociation(KMA) “It should withdraw the telemedicine pilot project in Gangwon regulation-free special zone”
[한글기사=의협 "의료를 산업으로 보는 문재인 정부, 강원도 규제자유특구지역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철회해야"] Demand Minister Park Neung Hoo of the Ministry of Health & Welfare and Minister Park Young Sun of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to resign in front of the Seoul government building on the 25th day of July In front of the Seoul government buildings on the 25th day,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called for withdrawing the pursuit of the telemedicine pilot project in Gangwon regulation-free special zone, which Minister Park Young Sun 2019.08.12
바이오리더스, 이스라엘 JV '퀸트리젠' 기술이전 등 후속 계약 마무리
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현지 합작법인 '퀸트리젠(Quintrigen)'의 기술이전 및 주주 간 계약 등 법인 설립 이후 후속 계약들이 모두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퀸트리젠은 바이오리더스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p53유전자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한 이스라엘 현지 합작법인이다. 바이오리더스는 p53 관련 기술이전 계약과 와이즈만연구소 기술지주회사인 예다(YEDA)와의 주주 간 계약을 완료했다. 바르다 로터(Varda Rotter), 모셔 오렌(Moshe Oren) 박사 등 p53 전문가들과의 지속 연구를 위한 계약도 체결함으로써 이스라엘 현지 합작법인 퀸트리젠을 통한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 및 글로벌 임상 등에 나서게 된다. 암 억제유전자인 p53유전자는 세포의 DNA점검과 수선기능은 물론 치명적 손상세포의 자진 사멸(Apoptosis)을 이끄는 기능을 한다. 또 혈관신생(Angiogenesis)도 억제해 손상세포(암세포)의 급격한 증식도 억제한다. 즉 p 2019.08.12
Sillajen "The difference in salvage therapy is the main reason for the result of the 1st futility interim analysis“
[한글 기사=신라젠 임상 3상 실패,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9% 높은 비율로 임상시험 외 약물 추가 투여 확인] The control group is confirmed to receive the higher rate of the drug in addition to the clinical drug by 9% than the experimental group Shillajen said on the 6th that the main reason for the recommendation of stopping liver cancer Phase 3 clinical trial of PexaVec in the Futility Interim Analysis was because the 35% of the clinical trial participants received other drugs in addition to the clinical drugs. In the first interim analysi 2019.08.12
루트로닉, 2Q 연결 매출액 288억 전년比 22.1%↑
루트로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2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매출 성장과 함께 같은 기간 영업이익 과 당기 순이익 적자폭도 크게 개선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288억원 을 기록했으며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 18억 대비 12억 감소한 5억을 기록했다. 또한 직전분기 56억 적자가 5억으로 대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성장 원인으로 루트로닉은 강화된 해외법인의 매출성장과 2년만에 출시된 신제품 지니어스 판매호조, 환율효과로 분석했으며 영업 손실 폭이 크게 축소 된 건 기본적으로 매출성장에 기인하지만 비용 또한 적절하게 관리가 된 결과로 판단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해외 영업조직망 강화와 내부 R&D 강화 및 품질강화를 진행해 올 해는 매 분기 마다 점진적으로 매출액 성장과 이익 개선을 보게 될 것이라고 1분기 실적 발표 후 언급 했다"며 "2분기 실적을 통해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향 2019.08.12
故신형록 전공의의 안타까운 과로사, '가성비 좋은 대한민국 의료'에 갈아넣어지는 젊은 전공의들
#60화. 신형록 전공의 산재 인정, 주 80시간 근무 전공의법의 꼼수 지난 2월, 인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2년차 전공의 신형록(33)씨가 당직실에서 사망했다. 그는 사망 직전 1주일동안 업무시간이 115시간에 달했다. 이전 12주 동안 근무시간 또한 평균 98시간 이상이었다. 그는 심장에 관련된 과거력이 전혀 없었다. 나이는 불과 33세였다. 과거력이 깨끗한 젊은 남성이 심장 질환으로 급사할 가능성은 얼마나 낮을까. 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일 그의 사망을 업무상 질병으로 판단하면서 산업재해로 인정했다. 전공의의 과로 문제는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20~30대의 가장 건강한 청년들을 말 그대로 ‘가성비 좋은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갈아 넣고 있다. 2~3일 동안 한숨도 못 잔 상태로 수술실이나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일은 일상다반사다. 예전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이 모든 과로와 중노동이 ‘미래의 전문의’라는 명목 하에 묵인돼 왔다. 이런 과로를 막 2019.08.09
산부인과의사 법정구속은 부당…불확실한 의료의 특수성 고려해야
메디게이트뉴스는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특성화 실습에 참여했습니다. 의대생·의전원생 인턴기자들은 다양한 현장과 국회 토론회, 인터뷰, 강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의료현안을 생각해보고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살펴봤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깊이가 없을 수 있지만 미래 의사들의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미래의사의 생각 ①문재인 케어, 국고 지원 확대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재정 대책 마련부터 ②원격진료, 대면진료와의 간극 극복 가능할지부터 고려해야 ③의료 인공지능 시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필요한 의료인 소양 ④산부인과의사 법정구속은 부당, 의사의 최선의 진료를 위해 사회도 함께 노력하길 [메디게이트뉴스 이영민 한림의대 인턴기자 본4] 나는 의사를 법정 구속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못한다.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언제나 의료의 불확실성 앞에 놓이기 때문이다. 2016년 5월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산부인과 의원에서 사산아 분만 후 갑작스러운 태반조기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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