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7.15 11:10최종 업데이트 20.07.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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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치주질환 보조치료제 덴드리스캡슐 출시

리소짐염산염 등 4개 성분 복합제

JW중외제약은 최근 치주질환 보조치료제 ‘덴드리스’를 출시했다. 

덴드리스는 치과 치료 후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이 발생했을 때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보조치료제다. 

이 제품은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주 성분인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의 염증 부위에서 소염작용을 해 급성 염증 시 나타나는 발적과 부기, 통증 등을 증상을 개선하며, ‘카르바조크롬’은 혈관의 저항성을 높여 잇몸 출혈을 완화시킨다.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과 ‘제피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잇몸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300캡슐과 20캡슐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구성돼 있다. 300캡슐 단위 제품은 장기 복용에 사용되며, 20캡슐 단위 제품은 발적‧부기‧출혈‧통증 등 발현 시 빠른 증상 개선 목적으로 사용된다. 

성인 기준 1회 1캡슐, 하루 3회 식후에 복용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복용 목적에 따라 포장 단위를 세분화해 구성하는 등 처방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치아와 잇몸의 노화가 심화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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