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9 17:01최종 업데이트 26.07.29 17:01

제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상급종합병원 9곳 대상 디지털헬스 성숙도 진단 착수

글로벌 HIMSS 모델 활용…8월부터 평가 및 맞춤형 컨설팅 병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상급종합병원 9곳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 성숙도 진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8일 착수회를 열고 ‘2026년 의료기관 디지털헬스 성숙도 평가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며, 오는 8월부터 참여 기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진단 대상은 건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길의료재단 길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9개소다.

진흥원은 글로벌 의료정보 전문기관인 HIMSS의 디지털헬스 성숙도 평가 모델(DHI, Digital Health Indicator)을 활용한다. 기관별 결과 분석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착수회에는 참여 의료기관 담당자와 진흥원·HIMSS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평가 모델,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진흥원 디지털헬스기획팀 연미영 팀장의 사업 배경 설명으로 시작해 HIMSS 코리아 김지혜 지사장의 평가 모델 소개,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서제원 파트장의 2025년 수행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 송태균 바이오헬스혁신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각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또한 국내 의료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디지털헬스 성숙도 진단 모형 개발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수립 및 정책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디지털헬스 # 성숙도 진단 # HIMSS # 상급종합병원 # DX # AX # 착수회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