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소아응급실 7명 사직에 민주당 "경찰, 압수수색 '적법' 설명으론 부족"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교수 7명이 사직을 결정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경찰의 응급실 압수수색 과정이 적절했는지 점검하고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2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소아응급의료를 지탱하는 의료진 다수가 사직 의사를 밝힌 상황을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먼저 치료 중 세상을 떠난 아이를 깊이 애도하며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 사먕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환자와 가족의 권리를 보장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동시에 그 과정에서 다른 아이들을 위한 응급진료가 위축되지 않게 하는 것 역시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경찰은 절차상 적법했다는 설명에 그치지 말고 응급의료 현장의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생명을 다루는 응급실에 대한 강제수사는 필요성과 범위뿐 아니라 집 2026.10.28
이주영"소아응급실이 죽임당하면 모두가 공범…교수들에 차마 남아달라 못해"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교수 7명이 경찰의 압수수색 논란 끝에 사직을 결정한 가운데, 소아응급실 교수 출신인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차마 남아달라, 돌아와달라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특히 "소아응급실이 죽임을 당한다면 모두가 공범"이라며 의료진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8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명 소아응급실 의사의 사직. 저는 이 일을 겪어 본 적이 있다"며 "그때는 CPR 한 번 해 보지 않은 누군가의 책상 위 '상상 정책'이었고 이번에는 영장과 카메라를 앞세운 '공권력'이었다"고 했다. 이어 "눈에 보이지 않는 불신과 공포를 견디지 못하고 끝내 사직한 저는 손에 잡히는 위험과 위협 앞에서 더는 어렵다고 말하는 분들에게 차마 남아달라, 돌아와달라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아 환자들을 염려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이 2026.10.28
소아응급의학회, 경찰에 사과 촉구 "의료진 대거 이탈 우려…진료 마비 책임질건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논란이 의료진의 집단 사직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소아응급의학회가 경찰의 국정감사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28일 '현장 응급실 진료를 방해하고 사과조차 거부한 경찰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학회는 "지난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소아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 사태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사과 요구를 끝내 거부하고 무책임한 '안타깝다'는 변명으로 일관한 경찰의 오만한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먼저 경찰이 압수수색 이후에도 사망 환아를 진료한 의료진을 특정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 경찰은 국정감사 전날인 지난 26일 병원 측에 '사망 환아의 진료를 담당한 의료진의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는 "압수수색 당일 장시간 응급실을 휘젓고도 정 2026.10.28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에 성남시의사회장·환자단체 거리로…"참담한 심정"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논란이 의료진의 집단 사직 움직임으로 번진 가운데, 지역의사회장이 경찰의 대응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오는 30일에는 환자단체 대표도 동참할 예정이어서 의료계를 넘어 환자단체로까지 반발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성남시의사회 김경태 회장은 2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다음 주까지 평일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회장은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1인 시위는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응급의료 현장의 특수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 의원들의 거듭된 사과 요구에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책임자는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며 "특히 한지아 의원이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 교수 7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보고 참 2026.10.28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유유제약 관계사인 홈헬스케어 렌탈 기업 유유테이진메디케어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유원상 대표이사와 일본 테이진 파마(Teijin Pharma) Tanaka 본부장, 중국 롱피안(Longfian Scitech) 마리나 대표이사 등 해외 귀빈이 참석했다. 회사는 참석자들이 글로벌 합작 사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파트너십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회사의 창립과 기틀을 마련한 유승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난 20년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온 테이진 파마와 롱피안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일본, 중국 파트너사의 긴밀한 협력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을 바탕으로 홈헬스케어 렌탈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며 "이제 청년기에 접어든 유유테이진이 업계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시 신발끈을 묶 2026.10.28
딥노이드, KoSAIM 2026서 최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딥노이드 연구팀이 지난 24일 폐막한 'KoSAIM 2026'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과 우수 포스터상 2건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oSAIM 2026(Korean Society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 2026)은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주관하는 정기학술대회다. 딥노이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흉부 영상, 뇌 MRI, 병리 등 여러 분야의 연구 초록 7편을 발표했다. 수상은 흉부 영상(구연발표)과 뇌 MRI·병리(포스터) 분야에서 나왔다. 최우수 구연발표상은 구연 발표 부문 1위에 해당하는 상으로, 딥노이드 AI연구소 이성은·박준현·윤한나·김현웅·박종권 연구원이 받았다. 수상 연구는 판독문만으로 소견의 유무와 위치를 함께 학습하는 의료영상 비전언어 AI 기술 'GLINT'다. GLINT는 판독문의 각 문장과 영상 속 해당 영역 간의 대응 관계를 스스로 학습한다. 위치 표시 데이터 없이도 흉부 X-ray·CT 영상에서 소견 판별과 위치 표시 2026.10.28
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교수팀, 청신경 무형성 환아 'EMPES 접근법' 연구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이 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는 선천성 난청 환아에게 'EMPES 접근법'을 적용해 청각 발달을 앞당길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저자는 같은 과 정수지 전임의다. 연구팀은 청신경이 정상인 환아에서 청각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 세 가지 방법을 하나의 수술·재활 전략으로 묶어 EMPES 접근법으로 명명하고 청신경 무형성 환아에게 적용했다. ▲가능한 이른 시기에 수술하고 ▲전극을 신경이 모여 있는 달팽이관 중심축에 최대한 밀착시켜 삽입하며 ▲수술 24시간 이내에 기기를 켜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2011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양쪽 청신경 무형성 환아 46명(86귀)을 분석했다. 이 중 수술 후 1년 이상 경과를 관찰한 36명을 대상으로, EMPES 접근법을 적용한 24명(48귀)과 적용하지 않은 12명(20귀)의 청각 능력 변화를 2026.10.28
보스톤사이언티픽, APHRS 2026서 파라펄스·왓치맨 임상 데이터 발표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 학술대회(APHRS 2026)에서 펄스장절제술(PFA) 의료기기 '파라펄스 PFA 플랫폼(FARAPULSE PFA Platform)'과 경피적 좌심방이폐색술(LAAC) 기술 '왓치맨(WATCHMAN)'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단일군 실행 가능성 연구인 엘러베이트 아시아(ELEVATE ASIA)는 재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파라플렉스 매핑 및 PFA 카테터(FARAFLEX Mapping and PFA Catheter)'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모든 환자에서 급성 시술 성공이 확인됐고, 고밀도 매핑 유도하 절제술 전략의 급성 시술 성공률은 100%였다. 재매핑에서 확인된 폐정맥 병변의 지속성은 초기 그룹(5명) 82%에서 이후 그룹(10명) 100%로 향상됐다. 주요 시술 관련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향적 다기관 파라다이스 차이나(FARADIS 2026.10.28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IVD위원회 정기워크숍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11월 3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IVD위원회 주관으로 '2026년 KMDIA IVD위원회 정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검체검사 위·수탁 수가 개편이 의료계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VD위원회 전체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업계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윤무열 위원장의 개회사와 김영민 협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천새임 보험분과장이 '검체검사 수가 인하 개편 안내 및 IVD위원회 대응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산업계의 수가 개편 현황을 공유하고, 협회 보험위원회 이상수 부위원장이 '보험위원회의 과거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상훈 교수(진단검사의학회 총무이사)와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이 '검체검사 위·수탁 수가 인하 개편이 의료계 및 환자에 미치는 영향 및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026.10.27
지멘스 헬시니어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서 체외진단 솔루션 소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2026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6 & KSLM 67th Annual Meeting)'에 참가해 체외진단 솔루션을 소개하고, 혈청 간섬유화 바이오마커인 ELF(Enhanced Liver Fibrosis)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과 최신 학술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학술대회에 검사실 자동화 솔루션 '플렉스랩 엑스(FlexLab X)' 모형을 전시했다. 플렉스랩 엑스는 검체 전처리, 분석 장비로의 이동, 검체 보관 및 추가 검사 등 검사실 주요 업무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검체가 검사실에 도착한 뒤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일정하게 관리하도록 돕고, 수작업을 줄여 검사자의 업무 효율성과 검사실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혈액응고 분석기 'CN-3000'과 'CN-6000'도 소개했다. 두 제품은 폭넓은 검사항목과 스마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며, 자동화 시스템과 연계해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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