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백재욱 부회장, 정원오 캠프 '통합돌봄위원장'으로 합류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6∙3 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의사회 임원들이 주요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 백재욱 부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통합돌봄위원장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재욱 부회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 도봉구에서 동동가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만성질환관리위원회 간사, 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 등도 맡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선을 앞두고 서울시장 주요 후보 캠프에 임원들을 합류시키며, 향후 서울시 의료 정책 논의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정 후보 캠프 내 통합돌봄위원장 인선은 올해 3월 말 시행된 통합돌봄법과 맞물려 주목된다. 지자체 차원의 의료∙요양∙복지 연계 체계 구축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서울시의사회가 향후 서울시 통합돌봄 정책 논의에 의료계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앞서 2026.05.14
추미애 "땅값보다 생명권"…의료용지 조성원가 이하 공급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지역 필수 의료를 지키겠다”고 13일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이수진 의원과 함께 준비한 의료 사각지대 해법을 담은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에서 발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이 지난 12일 발의한 해당 법안은 의료용지를 조성원가 이하까지 병원에 공급할 수 있게 하고, 장기 방치된 의료부지는 국가와 시행자가 의무적으로 매각방안을 논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의료시설의 적기 확충과 택지 개발의 공공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추 후보는 “그동안 경기도 내 신도시들은 비싼 땅값과 수익성 논리에 가로막혀, 정작 필요한 의료부지들에 병원이 들어서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됐다”며 “주민의 생명권보다 땅값이 우선되는 낡은 현실을 이제는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방치된 부지에 병원을 세우고, 우리 아이와 어르신, 장애인 2026.05.13
초음파로 지방간 수치화…"MRI보다 빠르고 검진 활용성 높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대사질환에 따른 간질환 유병률 증가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만5000여 명 수준이던 국내 지방간 환자 수는 2024년 13만 8000여명으로 10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방간은 초기 단계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데, 간 섬유화, 간경변 등 중대 질환으로 발전될 우려가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방간의 비침습적 정량 평가의 골드 스탠다드 검사는 MRI-PDFF다. 하지만 MRI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긴 검사 시간 등으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용, 편의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12일 서울 본사에서 의료기기산업 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R5 테크 브리핑’을 열고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 ‘R5’를 적용한 LOGIQ R5를 공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R5 개발을 이끈 GE헬스케어 2026.05.13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허가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DA)으로부터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이번 허가는 국내를 포함한 바이탈케어의 6번째 인허가 사례로, 지난달 인도네시아 허가에 이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대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획득한 허가는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분류상 CLASS C 등급에 해당하며, 이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됐다. 말레이시아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헬스 정책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과 병원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지난 2023년 발표한 국가 보건의료 정책문서 ‘Health White Paper’를 기반으로 EMR과 전 2026.05.13
"신생아에 쓸 필수약이 없습니다"…'코티소루주' 공급 중단 위기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필수의약품이 공급 중단 위기에 놓이면서 의료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계열 주사제인 ‘코티소루주(성분명 히드로코르티손숙시네이트나트륨)’는 생산 제약사가 오는 7월 1일부로 공급 중단을 예고하면서 일선 병원 신생아과에 비상이 걸렸다. 코티소루주는 염증을 억제하는 동시에 혈압 유지에도 관여하는 특성이 있어 신생아·소아 중환자 치료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약제다. 특히 초미숙아나 중증 신생아의 경우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약품으로 꼽힌다. 응급실에서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천식 악화 환자 등에 사용된다. 이르면 11월 생산 재개 전망 나오지만…4~5개월 '공백' 불가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한석 이사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초미숙아에서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 필요한 약”이라며 “해당 약이 없으면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2026.05.13
[단독] 백남종 교수, 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 내정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서울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복수의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백 교수는 20대 서울대병원장으로 낙점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이미 교수들 사이에선 지난주부터 백 교수의 병원장 취임 소문이 파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백 교수는 신임 병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 메디게이트뉴스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임기 동안 오직 국민과 병원을 위해 성실히 헌신하겠다. 늘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의 귀한 조언을 경청하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지난 3월 면접 심사를 거쳐 백남종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를 최종 후보로 교육부에 추천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2명 내외의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교육부 장관 제청을 받아 최종적으 2026.05.12
루닛, 1분기 매출 240억원…영업손실 대폭 줄고 수익성 개선 본격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39억 5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92억 300만 원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해외 매출은 232억 1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3700만 원) 대비 29%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했다. 통상 의료AI 사업은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패턴을 보이는데, 루닛은 이러한 계절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1분기부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셈이다. 1분기 영업손실은 135억 9300만 원, 현금 영업(EBITDA) 적자는 68억 1900만 원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각각 208억 200만 원, 148억 9800만 원) 대비 영업손실은 약 35%, 현금 영업 적자는 약 54% 축소된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손실 축소는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동시에 이뤄진 결과다.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과 2026.05.12
뉴로핏, 美 시장 진출 속도…ASNR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17일부터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제64회 미국 신경방사선학회(ASNR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뇌 영상 종합 분석 솔루션인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를 선보인다.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처방 적격성 판단, 투약 중 부작용 모니터링, 투약 후 치료 효과 분석까지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영상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을 소개한다. 또한 학회에서는 조시 코헨 뉴로핏 미주 사업총괄이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로 2026.05.12
"하늘 위 VIP 고객에게 AI 맞춤 웰니스 제공"…알고케어, 프라이빗 제트 본에어와 MOU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AI 기반 웰니스 에이전트 기업 알고케어가 프라이빗 제트 기반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본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상위 이동 경험을 이용하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AI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라이빗 제트 기반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VIP 고객에게 알고케어의 AI 맞춤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에어의 고객은 이동의 효율성과 프라이버시,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이엔드 고객층으로, 본에어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에 알고케어의 개인 맞춤형 영양 설계가 결합되면서 이동 중에도 자신의 건강 상태와 일정, 당일 컨디션에 맞춘 정교한 웰니스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알고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집과 사무실을 넘어, 최상위 이동 경험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건강 정보와 복용 이력 등을 원하는 만큼 등록한 2026.05.12
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안동 경국의대 2029년 설립 결정…政, 공식 발표만 남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안동 소재 국립경국대학교에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이 확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안동 임청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립 경국대학교 의대 신설이 정부 결정 단계에 있다”며 “2029년 의대 설립 인가와 2030년 신입생 모집 계획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직접 청와대를 방문해 국립 경국의대 신설 필요성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안동시민과 경북 북부권 주민들이 상급병원을 찾아 대구, 서울을 찾는 대신 안동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공식 발표만 남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 3월 17일 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됐으며, 10대 공약 중 하나로 국립경국대 의대 신설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경북 지역 의대 설립은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안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국민의힘 김형동,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경국대가 공동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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