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3.17 14:51최종 업데이트 21.03.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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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만든 '닥터대디', 콘텐츠+아이템 결합 플랫폼 런칭

응급처치 영상 콘텐츠 수록...'닥터대디 구급상자', '미온수패드', '미온수 온도계' 3종 출시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대디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있는 응급처치 콘텐츠와 관련 아이템을 결합한 콘텐츠&아이템 플랫폼 '닥터대디'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닥터대디 사이트에는 응급 상황 별 대처 요령을 영상 콘텐츠로, 국내외 학술 논문과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아이템을 몰에 수록하는 등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초보 아빠 입장에서 고민했던 것을 현실화했다.

닥터대디 전 구성원은 현직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개발한 아이템은 응급 처치 콘텐츠와 결합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응급 처치 영상은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상황 별 조치를 단계별로 정리했다.

이번에 동시에 선보인 아이템은 '닥터대디 구급상자', '미온수패드', '미온수 온도계' 3종이다. 미온수패드와 미온수 온도계는 열성경련과 고열로 고생한 우리 아이들에게 해열제 복용 후 보조 요법인 미온수 마사지를 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닥터대디 이대원 전문의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초동 대처가 치료와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응급 처치 콘텐츠는 간단 명료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했다"며 "단계별 대처요령과 이에 맞는 아이템을 수록할 수 있는 구급상자, 미온수 마사지 키트 등은 집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니 구비할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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