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4.12 21:56최종 업데이트 22.04.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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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 개최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기술이전 메커니즘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오는 7월6일~8일 개최된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이래 현재까지 총 34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만 12조원이 넘는 해외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제약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리드해 나가려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업과 공조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같은 협업 확장을 도모하고자 공급자가 보유한 유망 파이프라인, 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바이오기업 등 수요자에게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도 인터비즈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며 "인터비즈 포럼은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년간 산‧학‧연‧벤처‧스타트업‧보건의료관련기관 등 3500여개 기업, 기관이 참석했으며, 4500여건의 유망기술과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등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비롯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순천향대학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특허정보진흥센터 등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들 주관기관은 참가자들이 파트너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직위 측은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올해도 유망기술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만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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