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28 17:45최종 업데이트 22.03.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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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대만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출, "3년만에 점유율 20% 달성…올해 15% 성장 목표"

레티보 론칭 3주년 기념 제2회 학술 심포지엄 개최

사진 = 레티보(Letybo) 대만 론칭 3주년 기념 제2차 심포지엄(휴젤 제공).
휴젤은 타이베이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대만 론칭 3주년 기념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대만 가오슝에서 현지 제품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회차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으며, 남부 지역 의료진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북부 지역의 미용, 성형 분야 의료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 역시 약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휴젤의 기업 슬로건인 'New Hope, Better Life'를 테마로 ▲현지 피부과 전문의 周哲宇(쩌우저위)의 '레티보 200유닛을 활용한 안면부 응용 시술', ▲성형외과 전문의 陳雍元(천용위안)의 '톡신을 활용한 턱, 이마 시술 임상 효과' ▲피부과 전문의 謝佳憲(시에지아시엔)의 '톡신과 실리프팅의 복합 응용 시술' 등 다양한 학술 콘텐츠 발표가 이어졌다.

휴젤은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내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만의 현지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나가고 있다.

일환으로 현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교육을 제공하는 ‘레티보 아카데미’를 비롯해 영업스킬부터 불만 사례 대응, 고객 심리학, 레티보 판매 촉진 방안 등 의료기관 컨설턴트를 위한 심포지엄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현지 약 5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로 일반 소비자 대상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론칭 첫 해 10%였던 시장점유율을 지난 2021년 2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만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 향후 3년 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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