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젤 문형진 의학본부장.
휴젤은 기존 의학사업부를 의학본부로 승격시키고, 첫 수장으로 국내외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문형진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형진 의학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중국, 베트남 총 3개국의 의사 면허를 보유한 전문의 출신이다. 지난 수년간 휴젤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 Key Opinion Leader)로 활동하면서 기업이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문 본부장은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의 학술 교수(Scientific faculty)로, 앨러간(Allergan), 멀츠(Merz), 입센(Ipsen), 갈더마(Galderma) 등 글로벌 기업의 트레이너로 십 수년간 활약했다.
갈더마 아시아퍼시픽 지역 의학 고문(Regional Medical Advisor)으로 위촉되는 등 국경을 넘나드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글로벌 전문가로 이름을 떨쳤다.
휴젤 관계자는 "기업 초기부터 국내외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미용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문형진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근거 중심의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개발도 탄력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 의학본부는 제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판 승인과 판매 이후까지 전 생애에 걸쳐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학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품의 위해성을 탐지 및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문 본부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휴젤과 같은 선도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휴젤이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세계적 대기업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만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