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6.10 14:24최종 업데이트 24.06.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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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시니어클럽협회와 '눈 건강' 증진 협약 체결

시니어의 눈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 위해 공동 협력키로

사진=한국알콘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한국은 고령화 추세 속 노인성 대표 안질환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백내장 환자수는 약 156만명에 달하며, 60대 이상 환자수가 전체 환자수의 81%를 차지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백내장 환자의 연평균 증감률은 3.8%, 녹내장 환자의 증감률은 5.5%, 당뇨방막병증 환자의 증감률은 1.3%를 기록했다.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최준호 대표는 “우리나라는 시니어들이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비율이 높아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한 눈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국알콘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파트너로서 시니어들에게 눈 건강과 백내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눈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기반을 조성하고 활기찬 고령 사회를 위한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협회의 취지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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