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5.13 18:02최종 업데이트 20.05.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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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희대 교수,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 선임

부위원장에 오성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이광현 일동홀딩스 상무 선출

 사진 = 경희대 김성진 교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경희대 약리학 김성진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6년, 2019년 광고심의위원을 거쳐 올해 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제약기업들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균형감과 유연성을 견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심의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성균관대 약대 오성곤 교수와 일동홀딩스 이광현 상무이사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구본진(동국제약 이사), 김경의(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본부장), 김상경(신신제약 상무), 김선욱(법무법인 세승 변호사), 김인주(SBS 부국장), 김호동(휴온스 이사), 민양기(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 박유정(GC녹십자 학술팀장), 유병희(알보젠코리아 이사), 유형중(JW홀딩스 이사), 이희복(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부 교수), 정재훈(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주은영(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팀장) 등이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오는 2021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희목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 보건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의약품의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셀프메디케이션 확대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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