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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언트 '텔라세벡'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다제내성결핵 치료제로 비임상·1상 이어 세번째 과제 선정…미국·남아공에서 2a상 진행 중

    기사입력시간 18.10.01 11:13 | 최종 업데이트 18.10.01 11:13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큐리언트는 글로벌 초기 임상 2상 진행 중인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 지원과제로 선정돼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사업단과의 연구협약을 통해 다제내성·광범위내성 결핵 치료 혁신신약 후보물질 Q203의 임상 2상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제는 비임상, 임상 1상에 이어 세 번 연속 사업단의 지원을 받게됐다.

    다제내성결핵은 감염시 5~6종류의 약물을 최소 2년간 투약해야 하는 치사율 30~50% 수준의 심각한 질병이다. 이보다 내성이 심각한 광범위내성 및 완전내성결핵은 표준 치료법이 없다.

    텔라세벡은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식약처 승인을 받아 초기 2상에 착수했다. 안드레아스 디아콘 박사와 로드니 도슨 박사 주도로 결핵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1상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3가지 용량이 각각 투여된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단과의 연구협약은 텔라세벡의 우수성과 성공 가능성을 외부 전문가로부터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며 사업단의 지원에 힘입어 더욱 더 속도감 있는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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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영 (dypark@medigatenews.com)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