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 및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KT,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네이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숲, 하이트진로, 보드람치킨과 협력해 하반기 생명존중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협력하는 KT는 스포츠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9월 8일 KT wiz 경기에서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자살예방센터 실무자와 경찰이 시구 및 시타자로 참여하고, 경기 중 전광판에 2026년 자살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한다.
기존 협력 기업들의 참여 규모도 확대됐다. 코레일, LH,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전국 주요 역사 및 공공임대주택 승강기에 올해 제작한 자살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하고,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한다.
네이버는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를 활용한 자료를 제작해 9월 자살예방주간 공식 누리집, 블로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등에 게시한다. 숲은 ‘자살유족 지원사업’을 주제로 한 자료를 한 달간 누리집에 올려 유족 지원사업 안내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와 보드람치킨은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메시지가 담긴 소주병 109만 병, 맥주 10만 병, 치킨 박스를 제작해 배포한다.
정윤순 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 국민에게는 생명존중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