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7.19 19:23최종 업데이트 22.07.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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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치질 악화…"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

동국제약,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동국제약은 19일 더운 날씨로 인해 치질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여름을 맞아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치질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제안했다.

동국제약은 여름철에 치질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 ▲규칙적이고 가벼운 운동 ▲변기에 오래 앉아있지 않기 ▲디오스민 성분의 먹는 치질약으로 항문 혈관 관리 등 생활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음주 시 항문 주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피가 고여 항문 주변이 부으며 치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술을 삼가할 것을 권했다.

여름철에 치질이 악화되는 이유는 배변습관의 급격한 변화와 항문 혈관과 관련이 높다. 

실제 더위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장 운동의 기능이 저하되어 변비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더위로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설사가 잦아지고, 항문선이 세균에 오염돼 치질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반면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의 수분 부족으로 변이 충분히 커지지 않거나 딱딱해져서 변비가 생기기도 쉽다. 변비 증상으로 대변을 볼 때 힘을 과도하게 주거나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자세가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이 발생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에 치질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치질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생활습관을 바로잡으면 치질을 예방하거나 경증 증상이 완화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치센처럼 입증된 ‘먹는 치질약’으로 증상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치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약이다. 혈관 탄력 개선과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정상화시켜 준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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