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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 취소·연기..보름동안 다중이용공간 사용 중지"

    "유럽 입국자 무조건 코로나19 검사..해외여행 자제·귀국시 2주간 자가격리"

    기사입력시간 20.03.22 15:55 | 최종 업데이트 20.03.22 16:09

     사진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브리핑 연합뉴스TV 생중계 갈무리.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오늘부터 보름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진된다. 출퇴근이나 병원 방문, 생필품 구매를 제외한 모든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과 행사, 여행 등은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다.

    특히 유흥시설이나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은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고, 유럽 등 해외를 방문한 경우에는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2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98명 증가한 8897명이며, 이중 해외 유입은 123명이다. 격리해제는 전날대비 297명 증가한 290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나누면 대구가 43명, 경기 16명, 경북 11명, 서울 10명 순이며, 이중 80.9%가 집단발생과 연관돼 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집단발생은 전날대비 4명이 추가돼 현재 총 15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분당제생병원은 자가격리 직원 등 3명이 추가되면서 총 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권 부본부장은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의 코로나 19 확산이 심해지면서, 오늘 0시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해외 재유입을 막기 위해서 음성이어도 해외에서 온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등은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해야 하며, 단기체류시에도 능동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날대비 신규 확진자인 98명 중 해외유입이 15건이다. 이중 유럽이 8건"이라며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 또는 취소하고, 의심증상시자진신고를 한 후 자가격리앱을 설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럽 입국이 아니어도 가급적 해외에서 입국한 경우 14일간 자택에 머물면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면서 "회사나 사업장에서도 귀국후 2주간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했다.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시행됨을 알리면서,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보름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

    권 부본부장은 "모든 국민들은 오는 4월 5일까지 출퇴근과 병원방문, 생필품구매 등을 제외한 모든 외출을 자제하고, 직장에서도 일정거리 유지해야 한다"면서 "모임과 행사, 여행 등은 취소 또는 연기하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집중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오늘부터 지자체장이 다중이용공간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계고장을 발급했다"면서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후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며, 만약 확진자 발생시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 손해배상도 청구된다"고 경고했다.

    구체적으로 1차는 중대본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주점 등에 2주간 운영 자제를 권고했고, 만약 불가피하게 운영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지자체에서는 잘 지켜지는지 확인한 후 명령을 미준수한 경우 경찰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권 부본부장은 "젊은층이라고 안심해서는 안되며, 중증으로 발병하지 않아도 숨겨진 감염원 전파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유흫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의 출입을 2주간 자제하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중대본, 방대본, 지자체 중심으로 적극 관리감독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 권 부본부장은 "현장의 의료인들이 코로나 19 치료 관련 전문가들 집합체인 감염학회의 진료지침을 활용해 환자 상태에 따라 판단해 치료제를 사용하면 된다"며 "아비간 등 인플루엔자 치료제(항바이러스제)와 칼레트라 등 에볼라 치료제는 의료인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언제든 투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현재 대규모 임상실험이나 별도 약물재창출 연구와 별개로, 개별 환자에 대해 의료인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문이 열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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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지 (mjseo@medigat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