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10.13 16:49최종 업데이트 21.10.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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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메디칼, 최첨단 항암제 조제 로봇 '키로 온콜로지' 독점 출시

'정확성·안전성' 향상시킨 병원용 최신 항암제 조제 로봇



호진메디칼은 최근 스페인에서 개발된 항암제 조제 로봇 'KIRO Oncology(키로 온콜로지)' 의료기기를 국내에 독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과 사투를 벌이는 환자에게 항암제가 정량으로 적시에 전달되지 않거나 착오가 생기면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암제는 완벽한 무균 상태에서 소수점까지 정확한 용량으로 조제돼야 할 의약품이다. 조제 작업자인 약사가 항암제를 직접 접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공기 중 약물 성분에 노출되는 등에 의해 불임, 난임 등의 건강상 위해가 따르므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필요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최소투여량 조제 및 셀프 클리닝 기능이 장착된 항암제 조제 로봇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소아과 병원에서 사용한 0.28 ~ 28ml의 빈크리스틴 525개 조제 과정에서 97.4%, +/- 5%의 편차로 의사의 처방 함량을 정확하게 조제할 수 있었다. 특히 0.25ml부터 약물을 자동 주입하는 기능은 국내에 출시된 항암제 조제 로봇 중 유일하다”라고 했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항암제 조제 로봇은 컨트롤컴퓨터만 로봇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사용에 장소적 제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병원 인트라넷에 연결된 어떤 기기에서도 제한 없이 가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병원의 제조 과정상 특성을 반영해 개별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한국 병원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높임으로써 항암제 조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호진메디칼 한태현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암 환자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환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고위험 약 항암제를 조제하는 약사들의 업무 부담과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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