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4.19 15:29최종 업데이트 17.04.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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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주1회 맞는 성장호르몬 3상

12개 대학병원에서 12개월간 진행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식약처가 최근 화이자의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MOD-4023의 임상3상을 승인했다.

MOD-4023은 2014년 화이자가 바이오기업 옵코에 약 6500억원을 주고 기술도입한 약물로 주1회만 투여하면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상 임상에서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사춘기 전 아동에서 MOD-4023의 주1회 투여요법과 지노트로핀 매일 투여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12개 대학병원이 12개월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화이자 # 성장호르몬 # 식약처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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