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2 06:25최종 업데이트 26.09.1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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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민주당 대구시당, 국시원·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논의

정치권-의료계 공조 체계 강화…초당적 협조 약속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11일 낮 12시 30분 대구 국화정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및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타당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박형룡 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지역위원장, 최규식 서구 지역위원장, 박정권 수성구을 지역위원장, 한상호 사무처장, 이정현 대외협력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의사회에서는 민복기 회장, 김경호 부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이용현 정책이사, 김성우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해 총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구시의사회는 대구가 국시원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대구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대학병원과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보건 계열 대학 및 유관 연구기관이 집적된 지역이다. 또한 우수한 치과 인프라와 첨단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시 연구개발(R&D)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아울러 KTX·동대구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전국 단위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관리와 전문 연구 인력 교류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사회는 국시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가 지역 의료 생태계 고도화와 국가 보건의료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핵심 과제임을 밝히고, 지역 정치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형룡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시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대구 의료계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대구에 성공적으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정치적·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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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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