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1.20 16:55최종 업데이트 19.11.20 16:55

제보

가천대 길병원, 남경필 전 지사 설립 '빅케어'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MOU

빅케어가 요청하는 기업 관계자들의 건강검진 시행 계약

 지난 19일 개최된 업무협약식 모습.
가천대 길병원과 빅케어가 지난 19일 가천뇌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 김우경 대외부원장, 신봉자 건강증진센터 팀장, 이지원 국민검진센터 팀장을 비롯해 빅케어 남경필 대표, 은현빈 대표, 유창완 본부장, 전태환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빅케어가 요청하는 기업 관계자들의 건강검진 시행 시 최고 수준의 원스톱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빅케어는 건강검진 대상자가 가천대 길병원이 제공하는 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우수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국 최고의 의료기관"이라며 "빅케어와 손을 잡고 협력을 하면 높은 수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대표는 "60년 역사 동안 성장을 이어온 가천대 길병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양사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케어는 남경필 전 지사가 올해 초 설립한 스타트업 헬스케어 기업이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