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7.28 08:39최종 업데이트 22.07.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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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8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

기획∙실행 전문가 인력풀 56명 구성 및 운영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 ‘제8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장 수여 및 킥오프 미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질 향상 지원사업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 요양기관이 질 향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교육과 자문, 컨설팅, 우수 질 향상 활동 사례 공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제8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으로 선정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단의 역할 및 임무 숙지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김선민 심평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자문단 대표 소감 및 경험 공유 ▲역할 및 임무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진 심층 토의에서는 질 향상 지원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자문단 역할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8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의 임기는 2022년 6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3일까지 2년으로, 위원들은 질 향상 지원사업 멘토, QI(Quality Improvement)교육 강사, 지역별 질 향상 활동 네트워크의 구심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제8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운영의 기본 방향은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중심의 자발적 QI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별 자율적 질 향상 활동 제고”라며 “이를 위해 의료현장 접점에서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고, 심평원과 진정성 있는 관계를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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