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5.26 07:41최종 업데이트 23.05.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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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스, 미라클나잇 런칭 1주년 '수면 리포트' 발간

다운로드 수 5만회 돌파...미라클나잇 이용 수면 횟수 10만605회

무니스는 미라클나잇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수면 리포트를 공개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가 자사의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 서비스 런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수면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미라클나잇 유저의 사용 패턴 및 만족도, 미라클나잇 기능 특징 및 업데이트 정보 등을 망라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클나잇은 유저의 성별, 연령, 수면 패턴 등 여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자체 개발한 수면 유도 사운드 '모노럴비트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무니스는 연세대 응용뇌인지과학 연구소와 협업해 모노럴비트 알고리즘 효과를 검증한 후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미라클나잇은 베타 버전 런칭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최근 5만 명의 고객 수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미라클나잇 앱 다운로드 수가 5만 회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미라클나잇과 함께 고객이 수면한 횟수는 10만605회로 나타났다. 1년 365일 중 344일을 미라클나잇을 통해 수면을 청한 이용자도 있었다.

국가별 미라클나잇 앱 사용 횟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와 미국이 나란히 1·2위에 랭크됐다. 특히 일본, 인도 등 총 53개국에서 미라클나잇 앱을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 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다.

미라클나잇 고객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56분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유저 연령대인 20대 고객군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25분으로 전체 평균 수면 시간과 비슷했다.

미라클나잇 앱을 사용하며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빠르게 수면에 진입한다는 점,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하다는 점, 수면 중 중간에 깨지 않는다는 점 등이 주요 답변으로 꼽혔다.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업데이트도 긍정적 평가 요소였다. 실제로 미라클나잇 런칭 후 고객 의견 기반 업데이트 수는 총 144회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업데이트 이슈로 볼륨 추천 기능, 수면 명상 기능, 친구 초대 기능, 알람 기능 등이 꼽혔다.

특히 알람 기능의 경우 알람이 울리기 30분 전 모노럴비트로 뇌의 알파파를 유도하여 뇌가 서서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몸과 마음을 깨우면서 편안한 상태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무니스 권서현 대표는 "미라클나잇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로운데 무엇보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수면을 영위할 때까지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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