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1.13 09:58최종 업데이트 17.11.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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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선임

프란시스 반 패리스(Francis Van Parys) 대표이사 사장

사진: GE헬스케어 코리아 프란시스 반 패리스(Francis Van Parys) 대표이사 사장(출처: GE헬스케어 코리아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E는 13일 프란시스 반 패리스(Francis Van Parys)를 GE헬스케어 코리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GE에서 16년을 근무한 반 패리스 사장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이하 EMEA) 지역의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업무를 비롯해 제품관리(Product Management) 총괄직을 맡았다. 소비재 사업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관리, 커머셜 오퍼레이션, 세일즈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반 패리스 사장은 커리어 초기에 EMEA 지역의 전력분배(electrical distribution) 시장에서 고객맞춤 전략으로 GE의 성장을 견인하고, 이후 해당 지역의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내 세포배양 커머셜 팀의 통합을 이끌고 제품 전략과 포트폴리오 최적화함으로써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바이오리액터 설계 및 세포배양 등 GE의 바이오프로세싱(bioprocessing)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약·바이오테크 고객들과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지역 션 버크(Sean Burke) 총괄사장은 "한국은 GE의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후보자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의 뛰어난 리더십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의료 전문가 및 바이오제약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선임 배경을 밝혔다.
 
반 패리스 사장은 벨기에 겐트대학(the University of Ghent)에서 소재과학 및 엔지니어링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영국 맨체스터 과학기술대학교(UMIST)에서 폴리머 기술(Polymer Technology)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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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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