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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타치온 농도 높으면 줄기세포 치료효과↑

    서울대 연구팀, 줄기세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기사입력시간 18.01.10 16:48 | 최종 업데이트 18.01.10 16:48

    사진: 프레쉬-트레이서 로 살아있는 세포내 글루타치온 모니터링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연구팀이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으로 줄기세포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 김인규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글루타치온이 줄기세포 치료효과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세포 내에서 높은 농도로 존재하며 대부분의 활성산소종과 반응해 세포내 가장 주요한 항산화제로 작용하고 산화 환원 신호전달도 조절해, 글루타치온의 수준과 줄기세포의 기능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그동안 세포내 글루타치온 수준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상관성이 입증되지 못했다.

    이에 연구팀은 글루타치온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잇는 '프레쉬-트레이서(FreSH-Tracer) 개발 및 평가 방법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 결과 중간엽 줄기세포를 계속 배양하거나 세포밀도를 낮게 유지하면 글루타치온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는 반면, 글루타치온 농도가 높을수록 줄기세포의 자가 복제 활성 및 손상부위 도달 능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중증 천식 동물에 이식 시 생착이 잘 되는 것으로 관찰됐고, 염증수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천식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줄기세포의 품질 향상을 시킴으로써, 치료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국제줄기세포학회 공식 학술지인 Stem Cell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인 셀투인이 줄기세포 품질관리키트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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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영 (dypark@medigatenews.com)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