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6.30 16:21최종 업데이트 20.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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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심사관 채용

오는 7월 5일까지 허가심사 전문인력 35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7월 5일가지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전담하는 심사관 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직무분야는 ▲동일 제조소에서 제조한 제네릭 의약품의 묶음형 허가 심사자료 검토, ▲원료의약품 중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등 불순물 평가, ▲의료기기 임상통계 산출‧분석 등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의약품 27명, 의료기기 7명, 바이오 1명 등이다.

채용 지원은 경력 및 연구실적 등 자격요건에 따라 등급별(나~마급)로 응시할 수 있으며, 나급은 채용 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 및 3년 이상의 경력·연구실적이나 석사학위 및 6년이상 경력, 학사학위 및 8년이상 경력, 또는 약사나 한약사 면허증 및 6년 경력 등이다. 다급은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석사 및 3년 경력, 학사 및 5년경력자며, 약사나 한약사 면허증 및 3년 이상 경력자, 라급은 석사학위자 또는 약사나 한약사 면허 소지자, 학사 및 2년 경력자 등이다.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employ.mfds.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7월 14일)과 면접시험(7월 21일)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으로 의료제품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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