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11.03 07:23최종 업데이트 23.11.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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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 개정2판

지난 2017년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한국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를 중심으로'가 출간됐다. 생명과학을 전공한 전문 연구원 출신 기자들이 주축을 이룬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전문 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의 첫 책이었다.

당시 창간 1주년을 맞이해 1년 동안 한국의 신약개발 현장을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과학의 입장에서 해석해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비전문 독자도 읽을 수 있게 풀어보려는 시도였다.

출간 이후 책은 바이오제약 산업계에 인기몰이를 하면서 갓 2년이 지난 2019년 9쇄를 마지막으로 절판을 결정했다. 신약개발 현장의 과학은 빠르게 업그레이드됐고, 좀 더 긴 호흡의 기획으로 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서였다.

회사 측은 올해 11월 다시 4년의 준비와 기획, 집필과 편집을 거쳐 개정2판을 출간했다. 기존의 368페이지는 개정2판에서 648페이지로 늘어났다.

이 책은 전 세계의 신약개발 연구의 동향과 트렌드를 실었으며 규제기관으로부터 시판허가를 얻는 데 성공한 74개 의약품의 개념입증을 다뤘다. 또한 2023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이 예정돼 있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논문을 비롯해 380여 개 데이터를 살펴봤으며, 바이오스펙테이터에 실은 셀 수 없이 많은 수의 기사의 내용을 다시 검증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회사 측은 "초판이 한국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책이었다면, 개정2판은 그 사이에 일어난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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