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6.26 10:51최종 업데이트 17.06.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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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로우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제형 축소한 리뉴얼 제품 출시

심포지엄에서 일산백병원 노정현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제공: 종근당)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종근당이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로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이틀간 우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세조홍근내과 조홍근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개원이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환자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치료 사례와 리피로우의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첫날 일산백병원 노정현 교수는 연자로 참석해 폐경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리피로우의 임상 연구인 Apolo Study를 소개하며 지질 상승 변화가 현저히 일어나는 폐경기 여성 환자의 지질 관리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원광대산본병원 이은미 교수는 항고혈압제로만 혈압이 강하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게 리피로우와 같은 스타틴 계열의 약물 투여 시 나타나는 혈압 강하 와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위험률 감소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날 예일성모내과 이승헌 원장이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지질 강하 필요성과 치료법, 이에 따른 리피로우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종근당은 출시 10주년을 맞아 리피로우 10mg, 20mg의 부피를 38% 줄이고 제형을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변경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리피로우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복용 사례와 연구 결과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꾸준한 연구와 제품 개선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선두품목인 리피로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피로우는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2007년 7월에 출시됐다. 

#종근당 # 리피로우 # 이상지질혈증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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