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6.17 16:05최종 업데이트 21.06.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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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갱년기 여성 수면장애, 효과적 관리 필요"

여성갱년기 58% 이상 경험 증상 수면장애…75% 심각한 불편감 호소


동국제약은 최근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폐경학회가 실시한 폐경질환인식 및 치료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갱년기 증상 중 불면증 등 수면장애 경험 빈도가 58%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수면장애로 인해 여성들의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국제약이 2020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5세~64세 성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 경험'을 조사한 결과, 수면장애 증상 경험자 중 75%는 심한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갱년기 증상 중 '수면장애'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갱년기 여성들이 심한 불편감을 느끼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는 수면장애를 여성갱년기 치료제인 훼라민큐를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침대나 침구, 잠옷 등의 소품을 활용해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성분이 숙면을 도와주고 불안과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강조했다.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는 2000년 전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애용된 허브로, 미국에선 항우울 효과를 인정받아 일명 '해피 허브'로도 불린다. 불면·우울·불안·초조와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인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실제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4주 치료 후 수면돌입장애, 수면유지장애 개선에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 이는 다른 식용식물에 비해 수면과 관계되는 멜라토닌 함유량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 여성들 중 수면장애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면서도 이를 단순히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잠이 부족하면 무기력증, 초기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계속 방치하면 노년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이 함유된 훼라민큐와 같은 입증된 의약품으로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주면서 호르몬제가 아니어서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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