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1.18 23:52최종 업데이트 22.01.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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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다홈헬스케어, 심큰과 고품격 시니어 재택 케어 서비스 개발 위한 전략적 MOU 체결

 (주)바야다홈헬스케어 김영민 대표(오른쪽)와 ㈜심큰 서유태 대표(왼쪽)가 실버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국적 홈헬스케어 전문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는 유럽의 맞춤형 요양제품을 제공하는 심큰(SHIMKEUN)과 1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소재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 바야다홈헬스케어 본사에서 고품격 시니어 재택 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사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를 위한 안전하고 안락한 재택 요양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바야다홈헬스케어의 독보적인 방문간호·요양·환자지원 서비스와 심큰이 독점 수입하는 유럽 선진 요양제품을 결합한 서비스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바야다가 제공하는 전문 간호사 방문간호, 노련한 요양보호사의 방문요양과 심큰의 선진 요양∙헬스케어 제품을 결합한 건강 돌봄 서비스 ▲복지용구, 요양제품을 활용한 맞춤형 재가요양환경 개발 ▲한국형 치매 친화 환경 및 인테리어 개발을 위한 연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바야다홈헬스케어 김영민 대표는 “노후에 시설이 아닌 집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하는 수요가 날로 늘고 있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니어에게 필요한 간호, 요양 서비스와 편리한 맞춤형 주거 환경을 하나의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선택지도 다양하게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큰 서유태 대표는 “심큰은 독일 등 유럽 복지 선진국에서 사랑받는 시니어 맞춤형 복지 용구와 주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노인층이 집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물리적 인프라와 전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경영진과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함께 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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