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9 07:45최종 업데이트 26.07.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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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성형외과 이일재 교수팀, 한-미 공동연구 과제 선정

70억 원 지원…피지컬 AI 창상 치료 시스템 개발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이일재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 혁신성과 창출 R&D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2026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총 7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는 아주대의료원을 주관기관으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메디텍, 플라스바이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이 해외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연구팀은 상처 인식 AI, 로봇 제어, 3D 바이오프린팅 및 전기방사 기반 출력 기술을 통합한 ‘피지컬 AI 기반 환자맞춤형 창상 치료 시스템’을 개발한다. 피지컬 AI는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의료 인공지능, 로봇 기술, 첨단 바이오 제조 기술을 융합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재생의학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인허가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일재 교수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의료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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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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