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6.09 06:33최종 업데이트 20.06.09 06:33

제보

건보공단, 급여비용 가산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1530개소 대상...서비스 제공 적정성 점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2020년도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링을 6월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인력추가배치 가산, 맞춤형서비스제공 가산 등 장기요양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이며 그 중 전년도 최초 가산 진입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실시한다.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1530개소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정기 모니터링 실시 결과 미흡기관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3126개소의 가산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중 부적정 청구, 서비스 미흡기관 201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장기요양기관이 가산기준을 이해하고 서비스 수준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SNS 알림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자가진단 참여를 유도하여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