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11.20 16:05최종 업데이트 17.11.20 16:05

제보

건대병원, '인지니티 TF 128 PET/CT' 가동

필립스 최신형 PET/CT, 20일부터 가동

사진: 건국대병원에서 도입한 필립스의 Ingenuity TF 128 PET/CT (출처: 건국대병원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국대병원이 필립스의 최신형 PET/CT '인지니티(Ingenuity TF 128 PET/CT)'를 도입하고 20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인지니티(Ingenuity) TF 128 PET/CT'는 기존보다 방사선량은 30% 낮추면서 해상도는 30%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mm 단위의 작은 병소까지 정밀하게 영상화 할 수 있다. 
 
병변을 읽어내는 감도도 이전과 비교해 5배 높아져 환자 몸에 주입하는 방사성의약품의 양도 줄었고, 스캔할 수 있는 길이가 190cm까지 늘면서 그동안 여러 번 나눠찍던 전신 검사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장비 자체의 인터페이스가 빨라지면서 검사 시간이 단축됐다.
 
건국대병원 핵의학과 정현우 교수는 "최소한의 방사선량으로 높은 해상도의 PET/CT 영상을 얻는 것은 정확한 진단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최신형 장비를 통해 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건국대병원 # 필립스 # PET/CT # 인지니티 # 인제니티 # Ingenuity TF 128 PE/CT # 정현우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