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4.28 08:29최종 업데이트 26.04.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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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AI·클라우드 기반 중소·벤처 실증 지원

공공 인프라 개방해 기술 검증부터 판로 연계까지 지원…“디지털 테스트베드 역할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부의 ‘국가 K-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실증 지원에 나선다.

심평원은 올 4월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국가 K-테스트베드’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이후 판로 확대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심평원은 참여 기관 중 선도적으로 AI 기반 클라우드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내부 전문 인력을 통해 기술 검증 과정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보건의료, 행정업무 시스템 등이며, 클라우드 및 GPU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고가의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실제 공공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와 서비스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실증 결과가 우수한 기업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관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도 지원받는다.

심평원은 이번 참여를 통해 공공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승권 원장은 “심평원의 첨단 인프라가 혁신 기술을 검증하는 디지털 운동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과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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