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이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오름은 29일 12월로 예정된 기업공개(IPO) 상장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증권신고서 제출 후 상장을 준비해왔다.
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는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계획된 상장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오름은 앞으로도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이라는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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