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4.09 06:05최종 업데이트 20.04.0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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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혁명 : 삶을 바꾸는 뇌 분비 호르몬의 비밀'

"병에 걸리기 전 예방에 힘써 건강과 장수하는 데 관심 가져야"

뇌내혁명 책표지.

뇌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음과 건강, 행복을 유지하는 비밀을 신비의 호르몬인 뇌내 엔도르핀 활용법을 통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 '뇌내혁명 : 삶을 바꾸는 뇌 분비 호르몬의 비밀'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인 하루야마 시게오(春山茂雄)는 동양의학을 가업으로 삼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도쿄대에서 서양의학을 배웠다. 이 책의 감수는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자문교수가 맡았다.  

저자는 지금까지 의사들이 병에 걸린 환자만 마주했다면 이제는 병에 걸리기 전, 이른바 '미병(未病)'의 단계에서 예방에 힘써 건강과 장수를 이루게 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뇌내 엔도르핀을 활성화시키면 병에 걸리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내 엔도르핀이 가진 효능과 그것을 효율적으로 분비시키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고 나이에 따라 적합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며 알파파를 방출하는 명상을 하는 것, 즉 식사, 운동, 명상, 이 세 가지가 뇌내 엔도르핀을 촉진시키는 핵심이다.

저자는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하는 최상의 조건은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사고, 즉 플러스 발상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면 뇌내 엔도르핀을 더욱 원활히 분비시킬 수 있다. 플러스 발상이야말로 건강과 장수의 핵심으로 건강하게 인생을 즐기면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암이나 다른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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