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1.14 08:56최종 업데이트 19.01.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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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캠프, 국내 우수 기업과의 협력 강화 통한 상생 경영 펼쳐

국내 중견기업 살균시스템 병원 내 설치 운영·사업 공동 진행

케어캠프는 최근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서도 우수 국내 장비 제조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실제로 병원내 전염병 예방 장비를 제조하는 국내 중견기업 서우정보기술의 에스칼레이터 핸드레일 살균시스템을 병원에 설치, 운영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지난해 2월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해 지난해 말부터 1, 2호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케어캠프는 수년간 꾸준히 한국의 우수한 의료장비의 수출을 위해 한국 제조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세계은행에서 시행한 우즈베키스탄 제세동기 공급 사업과 코이카(KOICA)에서 자금을 지원한 라오스 아동병원에 의료장비 설치공급 사업을 수주하여 본격적으로 해외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CIS지역으로 디지탈 엑스레이장비 수출을 진행해 최종 납품을 앞두고 있으며 중동지역으로는 국내 중견 제조사 엑스레이 완제품 10대를 선적하는 등 수출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산업 다자개발은행 입찰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관련업체들과 협업해 한국 의료보건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 기업과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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