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11.03 07:23최종 업데이트 23.11.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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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재활학회-위뉴 MOU, 올바른 암재활 정보 확산 협력


대한암재활학회가 위뉴와 함께 암재활에 관한 올바른 의학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일 오전 대한암재활학회 임재영 회장, 위뉴 황보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됐다.

국내 암 유병률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였으며 남자(80.5세)는 5명 중 2명(39.0%), 여자(86.5세)는 3명 중 1명(33.9%)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암재활학회는 국내 암 환자의 수술후 재활 및 동반질환 관리, 삶의 질 개선과 운동 교육을 위해서 대국민 홍보를 지속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암환자의 알 권리를 향상시키는 올바른 암재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활용 및 확산 추진 ▲ 암환자의 재활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의 개발 등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암환자들의 합병증 관리 및 재활과 운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및 유통을 통해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암재활학회 임재영 회장은 "암환자 재활의 핵심은 교육과 실천이다. 암환자들이 암질환의 관리 및 합병증에 대한 지식을 지속적으로 배우며,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과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암 환자들이 좋은 콘텐츠를 알기 쉽게 보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뉴 황보율 대표는 "암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상식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암재활에 관한 근거 있는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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