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4.06 17:21최종 업데이트 22.04.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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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지아이비타, 유전체 분석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헬스케어 테크기업 지아이비타(GIVITA)와 유전체 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디엑스앤브이엑스 박상태 대표와 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사는 '라이프로그와 유전체 분석 데이터 상관관계 분석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아이비타는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로디(ROTHY)’를 통해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아이비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협업병원과 함께 실험, 분석해 개인 맞춤형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공하게 되며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지아이비타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로그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을 실현해 나가는 데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보다 정밀한 개인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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