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27 11:12최종 업데이트 26.10.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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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담낭수술센터 개소

담석증·담낭염·담낭용종 진료…당일 진료·검사·수술 연계 원스톱 담낭절제술 운영

인천세종병원 이상명 외과부장이 로봇수술 방식의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이 담낭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담낭수술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등 주요 담낭질환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담낭수술센터는 전문의 진료를 바탕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해 담낭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와 추적관찰 여부, 수술 필요성 등을 판단하고 환자별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수술이 필요하면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강경 담낭절제술이나 단일공 로봇수술 등 적합한 방법을 결정한다.
 
로봇수술은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담낭절제술로 시행하고 있다.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 기구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수술 후 흉터와 통증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센터는 원스톱 담낭절제술 시스템도 운영한다. 진료와 검사, 수술, 퇴원 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연계하고 있다. 환자 상태와 검사 결과 등 요건이 충족되면 당일 입원과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료 절차를 효율화했다. 토요일 수술도 도입해 평일 내원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
 
오병희 병원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담낭질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해 원활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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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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