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9.20 10:22최종 업데이트 17.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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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카비드 제형 변경

크기 줄고 페닐케톤뇨증 환자도 복용 가능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이 칼슘·비타민D 복합제 카비드의 새로운 제형을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

새 제형은 크기가 기존보다 13% 줄고, 감미제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 금지 주의사항이 삭제됐다.

한국다케다제약 마케팅부 이지형 전무는 "우리나라 국민은 높은 실내 생활 의존도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라면서 "새로워진 카비드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뿐 아니라 뼈 건강 강화를 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 가능하다. 만 3세 이상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골밀도검사 결과 T-score가 -1이하인 골감소증 환자는 급여 처방도 가능하다.

#다케다 # 카비드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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