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10.27 19:58최종 업데이트 21.10.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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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주한카작대사관, 보건의료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한-카작 보건의료 정보 공유 및 협력의 장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국-카자흐스탄 보건의료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6일~17일 진행된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카자흐스탄 보건의료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카자흐스탄 로만 스클랴르(Roman Sklyar) 부총리를 비롯, 보건부 잔도스 부르키트바예프(Zhandos Burkitbayev) 차관, 외무부 알마스 아이다로프(Almas Aidarov) 차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를 비롯한 주요 제약사와 의료기기 회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로만 스클랴르(Roman Sklyar)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카자흐스탄은 보건의료 분야 발전이 시급한 상황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카자흐스탄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며 "카자흐스탄 정부는 한국과의 의료진 연수를 비롯해 공동연구, 의약품·백신 생산, 개인보호장비, 의료기기·장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자흐스탄 정부는 워킹그룹 총괄 하에 한국 기업이 개별적인 사업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전담 지정하여 혜택과 우대조건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카자흐스탄 정부와 적극 소통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 잔도스 부르키트바예프(Zhandos Burkitbayev) 차관은 "카자흐스탄은 현재 25%인 자체 의약품 생산량을 2025년까지 50%로 높일 계획으로 제약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지원책 및 인프라 개발 등을 추진 중"이라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통합된 인허가 규정이 의약품은 2021년 7월, 의료용품은 2022년 1월부터 전면 적용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SK-Pharmacy 예르카트 이스칼리예프(Yerkhat Iskaliev) 회장은 "SK-Pharmacy는 정부 조달 의약품의 단일 유통사로서 카작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10년 장기계약체결 방식을 도입했으며 카작 기업의 생산제품의 70%까지 정부에서 조달한다"며 "의약품 생산 시설 현지화, 신약 개발 연구 등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혜택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산업 정보 공유와 양국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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